다음 중 폐렴구균 폐렴의 침습적 합병증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렴
문제

다음 중 폐렴구균 폐렴의 침습적 합병증이 아닌 것은?

45세 남성이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으로 내원했다. 혈액 배양에서 폐렴구균이 동정되었다.
해설
폐렴구균은 폐실질 외부로 침습하여 수막염, 심내막염, 관절염, 농흉, 심낭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폐농양은 폐렴구균보다는 혐기성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에서 더 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감염의 임상적 특징과 합병증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45세 남성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은 전형적인 폐렴(Pneumonia) 증상입니다. 혈액 배양에서 폐렴구균이 동정되었다는 것은 폐렴구균 폐렴(Pneumococcal pneumonia)균혈증(Bacteremia)이 동반된 상태임을 의미하며, 이는 침습성 질환의 위험 신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폐렴구균은 폐 실질(Parenchyma)을 넘어 혈류를 통해 전파되어(혈행성 전파(Hematogenous spread)) 다른 장기를 침범하는 침습적 합병증(Invasive complications)을 잘 일으킵니다. 수막염, 심내막염, 화농성 심낭염, 농흉은 모두 폐렴구균이 원위치(폐)를 벗어나 다른 체강이나 장기를 침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반면, 감별 포인트! 폐농양(Lung abscess)은 주로 폐 실질 내에 국한된 화농성 공동 형성으로, 폐렴구균보다는 혐기성 구균(Anaerobic cocci), 푸스박테리움(Fusobacterium), 또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해 더 흔히 발생합니다. 폐렴구균 폐렴은 괴사를 잘 일으키지 않는 특징이 있어 폐농양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수막염(Meningitis): 폐렴구균은 성인 세균성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혈류를 통해 뇌척수액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심내막염(Endocarditis): 폐렴구균은 급성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대동맥판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농성 심낭염(Purulent pericarditis): 폐렴구균 폐렴의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접한 폐 병변에서 직접 확산되거나 혈행성 전파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농흉(Empyema): 폐렴의 흔한 합병증으로, 폐렴구균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균에 의해 흉막강 내에 고름이 차는 상태입니다. 폐 실질을 넘어 흉막강을 침범한 것이므로 침습적 합병증에 해당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흡연력 있음. 갑작스러운 오한, 고열(39.5°C), 생가래를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2일째로 내원. 좌측 폐 기저부에서 호흡음 감소와 탁타진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X-선(정면/측면), 말초혈액 검사(백혈구 증가, 좌측 이동), 혈액 배양 2세트(균혈증 확인).
2. 확진 검사: 객담 그람 염색 및 배양(그람 양성 랜싯형 쌍구균 관찰), 혈청학적 검사(요뇨항원 검사).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약제: 베타-락탐 항생제(Beta-lactam antibiotic) (예: Ceftriaxone 2g IV q24h) 또는 고용량 페니실린. 마크로라이드(예: Azithromycin)를 추가하여 비정형 병원체를 함께 커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방: 회복 후 폐렴구균 백신(Pneumococcal vaccine)(PCV13 및 PPSV23) 접종 권고.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페니실린 과민력이 있는 경우 세팔로스포린 사용에 주의(교차반응 가능성). 항생제 치료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임상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된다면, 내성균, 농흉, 폐농양 등 합병증을 반드시 의심하고 흉부 CT 등의 추가 영상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폐렴구균은 '폐'에 국한되지 않는 '침습성' 병원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혈액 배양 양성은 이미 침습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므로, 뇌막염 징후(목 뻣뻣함, 의식 변화), 심잡음, 심막 마찰음 등 다른 장기 침범 소견을 항상 경계하며 신체 검진을 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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