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화농성 가래, 중성구 우세 백혈구 증가와 엽성 폐경화는 세균성 폐렴을 시사합니다. 항생제 투여 후에는 혈액배양의 균 검출률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혈액배양이 필요한 환자라면 가능하면 항생제를 투여하기 전에 검체를 채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제시된 검사 중 항생제 투여 전에 시행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검사는 혈액배양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발열, 화농성 가래, 빈호흡, 국소적인 거품소리와 함께 가슴 X선에서 오른쪽 아래엽의 폐경화가 관찰되므로 세균성 지역사회획득폐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폐렴 환자에서 원인균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배양, 객담검사, 소변 항원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혈액배양은 항생제 투여에 의해 균 검출률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능하면 항생제를 시작하기 전에 검체를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모든 지역사회획득폐렴 환자에서 혈액배양을 일률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중증 지역사회획득폐렴이나 균혈증 위험이 높거나 내성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 등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소변 폐렴알균 및 레지오넬라 항원검사는 특정 원인균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항생제 투여 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혈액배양보다 우선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핵심은 ‘어떤 검사가 항생제 투여에 영향을 받는가’입니다.
• 혈액배양은 살아 있는 세균을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면 균혈증이 감소하여 배양 양성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혈액배양이 필요한 경우 항생제 투여 전에 검체를 채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단, 검체 채취 때문에 필요한 항생제 투여를 과도하게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정답은 혈액배양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