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천식(Asthma)의 단계별 치료 가이드라인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중등도 지속성 천식"은 주간 증상이 주 1회 이상, 야간 증상이 주 1회 이상 나타나며, 폐기능(FEV1 60-80%)이 예측치의 60-80% 사이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단계적 치료(Stepwise therapy) 접근법이 필수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 및 청소년의 중등도 지속성 천식(Step 3)에 대한 권장 1차 치료는 저용량 흡입성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 지속성 베타2 작용제(LABA)의 복합 흡입제입니다. 기도 염증(ICS)과 기관지 확장(LABA)을 동시에 조절하여 증상 조절률을 높이고, ICS 단독 고용량 요법보다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는 "Controller therapy"의 핵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경구 스테로이드는 급성 악화 시 단기간 사용하거나, 가장 중증의 천식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1차 치료가 아닙니다.
② 고용량 ICS 단독은 중등도 천식에서도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저용량 ICS+LABA에 비해 증상 조절 효과가 낮고 전신적 부작용 위험이 높아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우선 권장되지 않습니다.
③ 저용량 ICS 단독은 경증 지속성 천식(Step 2)의 1차 치료입니다. 중등도에서는 불충분합니다.
④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는 ICS에 부작용이 있거나 순응도가 낮은 환자에서의 대체 요법이거나,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경우 추가 요법으로 고려됩니다. 단독 1차 치료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5세 남성, 평소 운동 시 호흡곤란과 기침이 주 3-4회 발생하며, 한 달에 2번 정도 야간에 증상으로 잠에서 깸. 과거 알레르기 비염 진단 받음. 신체검진에서 천명음(Wheezing) 청진. 폐기능 검사: FEV1 70%.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과 폐기능 검사로 중등도 지속성 천식 진단.
치료 계획: 1차 치료로 저용량 ICS/LABA 복합 흡입제(예: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 플루티카손/살메테롤)를 1일 2회 정기적으로 사용(Controller)하도록 처방. 급성 증상 발생 시에는 속효성 베타2 작용제(Rescue)를 필요시 사용하도록 교육.
주의사항: 환자에게 흡입기 사용법을 반드시 시범 보이고 확인해야 합니다. LABA는 반드시 ICS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단독 사용은 금기입니다(사망 위험 증가).
GINA (Global Initiative for Asthma) — 천식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조직. 단계적 치료(Stepwise therapy)를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