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남자 환자가 운동 후 기침과 천명이 반복되어 내원하였다. 진단적 검사로 가장 적합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천식
문제
12세 남자 환자가 운동 후 기침과 천명이 반복되어 내원하였다. 진단적 검사로 가장 적합한 것은?
평소 증상은 없으며, 신체검진과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1흉부 컴퓨터단층촬영
2운동 유발 기관지 수축 검사✓ 정답
3기관지 내시경 검사
4동맥혈 가스 분석
5혈청 IgE 정량 검사
해설
운동 후 증상이 주된 호소인 경우, 운동 유발 기관지 수축 검사는 천식, 특히 운동 유발성 천식의 진단에 유용한 도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후 기침과 천명이라는 전형적인 운동 유발성 천식(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 EIB) 증상을 보입니다. 평소 증상이 없고, 신체검진과 흉부 방사선 검사가 정상이라는 점은 천식(Asthma)이 간헐적으로만 나타나는 초기 단계임을 시사합니다.
핵심! 운동 유발 기관지 수축 검사(Exercise Challenge Test)는 운동 후 기관지 수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표준 진단법입니다. 환자가 운동 후 FEV1(1초간 노력성 호기량)이 10~15% 이상 감소하면 운동 유발성 천식으로 진단합니다. 이 검사는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운동)을 유발하여 재현하고, 기관지 과민성을 측정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다른 검사들은 이 증례에서 1차 진단 검사로 부적합합니다. 흉부 CT는 구조적 이상(기관지확장증, 종양)을 보기 위한 검사로, 정상 흉부 X선 소견이 있는 이 환자에게는 과도합니다. 기관지 내시경은 기도 내 이물이나 종양 의심 시 시행하며, 이 경우 적응증이 없습니다. 동맥혈 가스 분석은 급성 호흡곤란 시 호흡부전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혈청 IgE는 알레르기 체질(아토피)을 보조적으로 평가하지만, 운동 유발성 천식을 확진하지는 못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12세 남아, 운동 후 반복적인 기침과 천명. 평소 무증상. 정상 신체검진 및 흉부 X선. 진단적 접근: 1) 운동 유발 검사로 객관적 기관지 수축 확인 → 2) 기관지 확장제(알부테롤) 흡입 후 반응 확인(가역성 검증) → 3) 필요 시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검사로 일반적인 기관지 과민성 평가. 치료 계획: 운동 전 단기작용 베타2작용제(SABA, 예: 알부테롤) 2회 흡입으로 예방. 증상이 빈번하면 지속형 조절제(흡입 스테로이드)를 추가 고려. 주의사항: 검사 시 안전을 위해 의료진 감독 하에 시행해야 하며, 기저 호흡기 상태가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운동 유발성 천식 (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 EIB) — 운동 후 기관지가 수축하여 기침, 천명,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 상태. 천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지만, 천식이 없는 사람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
운동 유발 기관지 수축 검사 (Exercise Challenge Test) — 트레드밀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 부하를 가한 전후의 폐기능(주로 FEV1)을 측정하여, 운동 후 기관지 수축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검사.
FEV1 (1초간 노력성 호기량) —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후, 최대 힘과 빠르게 내쉬는 첫 1초 동안의 호기량. 기관지 폐쇄 장애(천식, COPD)를 평가하는 핵심 폐기능 지표.
단기작용 베타2작용제 (Short-Acting Beta2-Agonist, SABA) — 알부테롤, 테르부탈린 등.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급성 천식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거나 운동 전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
기관지 과민성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 정상인에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자극(메타콜린, 운동, 냉기 등)에 대해 기관지가 과도하게 수축하는 천식의 특징적 병리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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