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2세, 비흡연 여성. 지속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내원. 흉부 CT에서 우상엽에 3cm 크기의 종괴와 다발성 폐 전이가 확인됨. 기관지경 검사로 선암 확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확진된 조직 검체를 이용한 분자유전자 검사(EGFR, ALK, ROS1, PD-L1 등). 현대 폐암 치료의 핵심은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입니다.
2. 확진 검사: 분자유전자 검사 결과 자체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확진'에 해당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EGFR Exon 19 결실 돌연변이가 확인되면, 1차 치료로 오시머티닙(Osimertinib) 80mg 1일 1회 경구 투여를 시작합니다. 오시머티닙은 뇌전이에 효과적이며 T790M 내성 돌연변이에도 작용하는 3세대 TKI로, 현재 가이드라인에서 선호됩니다. 정기적인 영상 검사로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EGFR TKI의 대표적 부작용은 발진, 설사, 간기능 이상, 간질성 폐렴입니다. 특히 일본인에서 간질성 폐렴 발생 위험이 보고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치료 시작 전 간기능 검사를 필수로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폐선암 문제에서 '아시아인, 비흡연, 여성'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면 머릿속에 'EGFR 돌연변이'가 떠올라야 해요. 그리고 치료 선택지에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가 보이면 거의 정답입니다. 암기보다는 병태생리(돌연변이 → 경로 활성화 → 표적 차단)의 흐름으로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