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마른기침과 간헐적인 왼쪽 가슴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문제집 보기
폐암
문제
51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마른기침과 간헐적인 왼쪽 가슴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으며 8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26/78 mmHg, 맥박 76회/분, 호흡수 17회/분, 체온 36.4℃이다. 가슴 청진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검사결과와 흉부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흉부 CT에서 왼쪽 아래엽 말초의 흉막 가까이에 약 2.4 cm 크기의 불규칙한 고형 폐결절이 관찰된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백혈구 6,800/mm³ (4,000–10,000/mm³)
• 혈색소 14.2 g/dL (13.0–17.0 g/dL)
• 혈소판 256,000/mm³ (150,000–400,000/mm³)
• CRP 0.2 mg/dL (
1기관지내시경
2객담 항산균 도말검사
3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 정답
4혈청 프로칼시토닌 측정
53개월 후 흉부 CT 추적검사
해설
흉부 CT에서 불규칙한 경계를 가진 말초 고형 폐결절이 관찰되므로 폐암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직학적 확진이 필요합니다. 병변이 폐 말초의 흉막 가까이에 위치하므로 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이 적절합니다.
구분
검사
핵심 내용
선별검사
가슴 X선 ± 객담 세포검사
폐암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로는 효과가 제한적
선별검사
저선량 흉부 CT (LDCT)
가슴 X선보다 민감도가 높으며, 특히 말초 병변 발견에 유리
조직진단
기관지내시경
중심성 병변의 조직검사에 유용
조직진단
EBUS-TBNA
기관지내 초음파를 이용하여 종격동·폐문 림프절 조직검사 및 병기 평가
조직진단
종격동경검사
종격동 림프절 조직검사 및 병기 평가에 사용. 최근에는 EBUS-TBNA가 많이 이용됨
조직진단
경피적 폐생검
CT 또는 투시 유도하 시행.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말초 병변의 조직검사에 유용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수개월간 지속되는 마른기침과 가슴 통증이 있으며 흉부 CT에서 왼쪽 아래엽에 약 2.4 cm 크기의 불규칙한 고형 폐결절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소견에서는 폐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확진을 위해 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 방법은 병변의 위치에 따라 선택합니다. 중심성 폐병변은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가 유용하지만,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말초 폐병변에서는 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병변은 왼쪽 아래엽 말초에 있으며 흉막 가까이에 위치하므로 피부를 통해 병변에 직접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따라서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입니다.
정답 근거
불규칙한 고형 폐결절
→ 폐암 가능성 고려
→ 조직학적 확진 필요
→ 말초 + 흉막 가까이에 위치
→ 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
따라서 정답은 ③ 피부경유 가는바늘생검입니다.
핵심 개념
갑년(Pack-year) — 흡연량을 정량화하는 단위로, 하루 흡연 갑수 × 흡연 년수로 계산합니다. 폐암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생 위험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 비소세포폐암(NSCLC)의 한 아형으로, 중심형 기관지에서 주로 발생하며 흡연과의 연관성이 가장 강력합니다. 조직학적으로 각화(keratin pearl)나 세포간교(intercellular bridge)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심형 폐암(Central Lung Cancer) — 주기관지, 엽기관지, 구간기관지와 같은 중심 기도에서 발생하는 폐암을 의미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과 소세포폐암이 이에 해당하며, 기관지 폐쇄로 인한 폐무기폐, 폐렴,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기관지내시경 — 기관지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조직 생검을 시행할 수 있는 진단적 시술입니다. 중심형 병변의 진단에 필수적이며, 병변의 위치와 범위를 평가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 폐암의 주요 분류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등을 포함합니다. 소세포폐암(SCLC)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이 느리고 전이가 늦는 경향이 있으며, 치료 전략(수술, 방사선, 표적치료, 면역치료)이 SCLC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