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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문제
64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기침으로 내원하였다. 35갑년의 흡연력이 있다. 혈압 128/76 mmHg, 맥박 78회/분, 호흡수 17회/분, 체온 36.5℃이다. 흉부 CT에서 오른쪽 위엽에 2.6 cm 크기의 종괴가 관찰되었다. 조직검사에서 폐선암으로 진단되었다. 추가 검사에서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 침범과 원격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다음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혈색소 14.3 g/dL (13.0–17.0 g/dL)
• 크레아티닌 0.9 mg/dL (0.7–1.3 mg/dL)
• AST 22 U/L (10–40 U/L)
• ALT 18 U/L (7–40 U/L)
[폐기능검사]
• FEV₁ 3.12 L (예측치의 93%)
• FVC 4.18 L (예측치의 95%)
1면역항암치료
2동시 항암방사선치료
3수술적 폐절제✓ 정답
4표적치료
5항암화학요법
해설
폐선암은 비소세포폐암에 해당합니다. 이 환자는 종격동 림프절 침범이나 원격전이가 없는 초기 비소세포폐암이며 폐기능도 양호하여 수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술적 폐절제가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직검사에서 폐선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폐선암은 비소세포폐암(NSCLC)에 해당하며 치료는 병기와 수술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합니다.
흉부 CT에서 종괴가 오른쪽 위엽에 국한되어 있고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 침범이나 원격전이가 관찰되지 않습니다. 또한 폐기능검사에서 FEV₁이 예측치의 93%로 수술을 시행하기에 충분한 폐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가능한 초기 비소세포폐암에 해당하며 근치적 치료를 위해 수술적 폐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동시 항암방사선치료는 주로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고려하며, 표적치료나 면역항암치료를 포함한 전신치료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폐암에서 중요한 치료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수술적 폐절제입니다.
정답 근거
폐선암
→ 비소세포폐암
→ 종격동 림프절 침범 없음
→ 원격전이 없음
→ 폐기능 양호
→ 수술 가능한 초기 비소세포폐암
→ 수술적 폐절제
따라서 정답은 ③ 수술적 폐절제입니다.
핵심 개념
EGFR —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비소세포폐암(NSCLC) 특히 선암에서 중요한 표적 치료의 대상이 되는 티로신 키나제 수용체입니다. Exon 19 deletion이나 Exon 21 L858R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EGFR-TKI에 높은 반응률을 보입니다.
Exon 19 deletion — EGFR 유전자의 감수성 돌연변이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이 돌연변이가 있으면 EGFR 신호 전달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촉진합니다. 1세대 및 3세대 EGFR-TKI에 대해 높은 반응성을 보이는 예후 좋은 표지자로 간주됩니다.
TKI (Tyrosine Kinase Inhibitor) —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EGFR, ALK 등 특정 성장 인자 수용체의 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표적 치료제입니다. EGFR-TKI는 경구 약제로 투약이 간편하며, 전통적인 항암제에 비해 특이적인 부작용(발진, 설사)을 보입니다.
M1b — 폐암의 TNM 병기에서 원격 전이(M)를 나타내는 분류입니다. M1b는 한 개의 장기 이상에 전이가 있거나 흉막 또는 심낭 삼출이 동반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곧 IV기 질환을 나타내며, 치료 목표가 완치에서 생명 연장 및 증상 조절로 전환됨을 시사합니다.
SpO2 — 맥박 산소 포화도(Pulse Oximetry). 말초 혈액의 산소화 정도를 비침습적으로 측정한 값입니다. 이 환자의 SpO2 91%는 정상(95% 이상)보다 낮은 수치로, 폐암의 진행이나 폐실질 침범, 혹은 흉수 등으로 인한 저산소증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