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40갑년의 흡연력. 지속적인 기침과 체중 감소로 내원. 흉부 CT에서 우상엽에 3cm 크기의 종괴가 발견되었고, 복부 CT에서 양측 부신에 결절이 우연히 발견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조직 검사(Biopsy). 기관지경 검사나 경피적 폐 생검을 통해 폐 종괴의 병리학적 진단을 확립합니다.2. 확진 및 병기 결정 검사: 조직 검사 후, 전신 병기 결정을 위해 PET-CT를 시행하여 다른 전이 병소(뼈, 간, 다른 림프절 등)를 평가합니다. 부신 결절이 PET에서 고섭취를 보이면 전이로 의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부신 생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양측 부신 전이가 확인되면 M1b(원격 전이)로 분류됩니다. 치료는 병리 조직형에 따라 다릅니다. 비소세포폐암이면 표적 치료 가능 유전자 변이(EGFR, ALK 등) 검사를 시행하고, 해당되면 표적 치료제를, 아니면 면역관문억제제(Immunocheckpoint inhibitor) ±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합니다. 소세포폐암이면 에토포사이드(Etoposide) + 플래티넘(Platinum) 제제 기반의 항암화학요법이 1차 선택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부신 전이가 광범위하여 부신 기능 부전(Adrenal insufficiency)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피로, 저혈압, 저나트륨혈, 고칼륨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스테로이드 보충 요법을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