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콜린이나 히스타민을 이용한 기관지 유발검사의 주요 적응증은 다음 중 무엇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질환 검사법
문제

메타콜린이나 히스타민을 이용한 기관지 유발검사의 주요 적응증은 다음 중 무엇인가?

해설
메타콜린 유발검사는 임상적으로 천식이 의심되지만 폐활량측정이 정상인 경우, 기도의 과민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천식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관지 유발검사(Bronchial Provocation Test)의 핵심 적응증을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메타콜린(Methacholine)이나 히스타민(Histamine)을 이용한 기관지 유발검사는 기도 과민성(Airway Hyperresponsiveness, AHR)을 유발하고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기도 과민성은 천식(Asthma)의 핵심 병태생리적 특징 중 하나로, 정상인에 비해 적은 양의 자극에도 기관지가 쉽게 수축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이 검사의 주된 목적은 천식의 진단입니다. 특히, 전형적인 천식 증상(기침, 천명, 호흡곤란)이 있지만, 증상이 없는 시점에 측정한 폐활량측정법(Spirometry) 결과가 정상이거나, 기관지 확장제에 대한 반응이 불명확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검사는 점차 농도를 높여가며 메타콜린을 흡입시킨 후,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이 기저치 대비 20% 이상 감소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기도 과민성을 증명함으로써 천식 진단을 확립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③번 "만성기침의 원인 규명"은 매우 매력적인 오답입니다. 실제로 만성기침의 감별 진단에 천식이 포함되며, 천식성 기침(Cough-variant asthma)을 진단하기 위해 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천식 진단"이라는 더 큰 범주 안에 포함되는 구체적인 상황이며, 검사의 주요(primary) 적응증은 천식 진단 전반입니다. KMLE에서는 포괄적인 정답을 선택해야 합니다.
  • 다른 보기들은 기관지 유발검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질환이나 평가입니다. 폐색전증은 혈전 평가, 기관지확장증은 영상의학적 평가, 폐섬유화증은 제한성 환기장애 평가가 주로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여성,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밤에 마른기침과 천명이 발생합니다. 낮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진료실에서 시행한 폐활량측정은 정상이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 알레르기 병력 확인. 2. 확진 검사: 전형적인 증상 + 정상 폐활량 →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하여 기도 과민성 유무를 확인합니다. 양성이면 천식 진단을 확립합니다. 3. 추가 검사: 필요 시 알레르기 피부 단자시험 또는 혈청 특이 IgE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천식 진단이 확립되면,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를 기반으로 한 조절 치료를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기관지 유발검사는 기관지를 의도적으로 수축시키는 검사이므로, 중증의 기도 폐쇄가 이미 있는 환자(FEV1 < 예측치 60%)나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검사 중 심한 기관지 수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관지 확장제(예: 살부타몰)와 응급 장비가 준비된 상태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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