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 교차 부위를 가장 흔하게 압박하는 종양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시신경 교차 부위를 가장 흔하게 압박하는 종양은?

해설
뇌하수체는 시신경 교차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선종이 커지면 교차를 압박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시신경 교차(Bitemporal Hemianopsia)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을 묻는 해부학적 임상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양측 측두시야 결손(Bitemporal hemianopsia)은 시신경 교차의 중앙 섬유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시야 장애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신경 교차 부위를 압박하는 병변이 의심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은 시신경 교차 바로 아래에 위치한 터키안(Sella turcica)에서 발생합니다. 종양이 상방으로 성장하여 터키안의 막(Diaphragma sellae)을 뚫고 나오면, 바로 위에 놓인 시신경 교차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는 해부학적 위치 관계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임상 시나리오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감별 포인트! "뇌종양"은 너무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교차를 압박할 수 있는 뇌종양(예: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 수막종(Meningioma))도 있지만, 빈도 면에서 뇌하수체 선종이 가장 흔합니다.
  2. "뇌하수체 종양"은 기능성/비기능성 선종, 낭종, 암종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 중에서도 선종(Adenoma)이 압도적으로 흔합니다. 따라서 보기 3이 더 정확한 정답입니다.
  3. "시신경 종양" (예: 시신경 교차종(Glioma))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4. "뇌실 종양"은 주로 뇌실 주변에서 발생하며, 시신경 교차와는 거리가 있어 직접적인 압박 원인으로는 흔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최근 몇 달간 운전 시 옆차가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신체검사에서 양측 측두시야 결손이 확인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시야 검사(Visual field test)로 비측두반맹을 객관적으로 확인. 2. 확진 및 원인 규명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터키안 및 시신경 교차 부위를 정밀 촬영. 뇌하수체 선종의 크기와 주변 구조물(시신경 교차, 해면정맥동)과의 관계를 평가. 3. 동반 평가: 호르몬 검사(프로락틴(Prolactin),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 갑상샘자극호르몬(TSH),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등)를 시행하여 기능성 선종 여부를 판단.

치료 계획: 치료는 종양의 크기와 기능성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 미세선종(Microadenoma,

핵심 개념

  • 시신경 교차 (Optic Chiasm) — 두 눈의 시신경이 만나 섬유가 교차하는 부위. 망막 내측(코쪽)에서 온 섬유는 교차하여 반대측 시로 가고, 외측(관자놀이쪽)에서 온 섬유는 교차하지 않습니다.
  • 비측두반맹 (Bitemporal Hemianopsia) — 시신경 교차의 중앙부가 손상될 때 발생하는 시야 장애. 양쪽 눈의 측두시야(바깥쪽 시야)가 소실됩니다.
  • 뇌하수체 선종 (Pituitary Adenoma) — 뇌하수체 전엽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 크기에 따라 미세선종(
  • 터키안 (Sella Turcica) — 두개골 중앙 기저부에 있는 뇌하수체가 위치한 오목한 부분. 그 위를 '터키안막(Diaphragma sellae)'이 덮고 있으며, 바로 위에 시신경 교차가 위치합니다.
  • 거대선종 — 직경 1cm 이상의 뇌하수체 선종. 주변 구조물(시신경 교차, 해면정맥동, 뇌실 등)을 압박하여 증상(시야 장애, 두통, 뇌수종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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