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시신경 교차(Bitemporal Hemianopsia)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을 묻는 해부학적 임상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양측 측두시야 결손(Bitemporal hemianopsia)은 시신경 교차의 중앙 섬유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시야 장애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신경 교차 부위를 압박하는 병변이 의심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은 시신경 교차 바로 아래에 위치한 터키안(Sella turcica)에서 발생합니다. 종양이 상방으로 성장하여 터키안의 막(Diaphragma sellae)을 뚫고 나오면, 바로 위에 놓인 시신경 교차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는 해부학적 위치 관계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임상 시나리오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뇌종양"은 너무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교차를 압박할 수 있는 뇌종양(예: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 수막종(Meningioma))도 있지만, 빈도 면에서 뇌하수체 선종이 가장 흔합니다.
- "뇌하수체 종양"은 기능성/비기능성 선종, 낭종, 암종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 중에서도 선종(Adenoma)이 압도적으로 흔합니다. 따라서 보기 3이 더 정확한 정답입니다.
- "시신경 종양" (예: 시신경 교차종(Glioma))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 "뇌실 종양"은 주로 뇌실 주변에서 발생하며, 시신경 교차와는 거리가 있어 직접적인 압박 원인으로는 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