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여자가 우측 눈의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두통, 턱 파행(jaw claud…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75세 여자가 우측 눈의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두통, 턱 파행(jaw claudication), 두피 압통이 있다. 혈액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혈액검사: ESR 95mm/hr, CRP 8.5mg/dL
해설
고령, 두통, 턱 파행, ESR/CRP 상승은 거대세포 동맥염(giant cell arteritis)에 의한 동맥염 허혈성 시신경병증을 시사한다. 즉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거대세포 동맥염(Giant Cell Arteritis, GCA)에 의한 동맥염 허혈성 시신경병증(Arteritic Anterior Ischemic Optic Neuropathy, A-AION)이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입니다. Pathognomonic! 고령(50세 이상) + 급성 무통성 시력 저하 + 전신 증상(두통, 턱 파행, 두피 압통) + 급격한 ESR/CRP 상승은 거대세포 동맥염의 전형적인 증후군입니다. 턱 파행(Jaw Claudication)은 특히 특이도가 높은 증상입니다. 이 경우,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공급하는 모세혈관염(Cilioretinal artery)이 염증으로 막혀 발생하는 A-AION이 시력 저하의 원인입니다. 감별 포인트! 비동맥염 허혈성 시신경병증(NA-AION)은 전신 증상이나 염증 수치 상승 없이, 주로 작은 컵-유두 비율을 가진 환자에서 야간 저혈압 등으로 발생합니다. 시신경염(Optic Neuritis)은 젊은 여성에서 흔하며, 안구 운동 시 통증이 동반되고, ESR/CRP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응급 상황입니다! A-AION은 24~48시간 내 반대쪽 눈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고용량 정맥 내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1g/day, 3~5일 투여 후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ne)으로 전환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경구 스테로이드 단독 요법보다 시력 예후가 더 좋습니다. 확진을 위한 측두동맥 생검(Temporal artery biopsy)은 치료 시작 후 1~2주 이내에 시행할 수 있으나, 치료 시작을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5세 여성, 우측 눈의 갑작스러운 무통성 시력 저하. 동반 증상으로 두통, 턱 파행(씹을 때 통증/피로감), 두피 압통. 혈액검사에서 ESR 95mm/hr(정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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