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A-AION은 응급 상황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반대측 눈의 침범을 예방하고, 가능한 한 영향을 받은 눈의 시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즉시 고용량 스테로이드(Glucocorticoids) 정맥주사 요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Methylprednisolone 1g/day IV를 3-5일간 투여한 후, 경구 Prednisolone으로 전환하여 유지 및 감량합니다. 경구 용량은 보통 1mg/kg/day로 시작합니다. 반응을 평가하고 진단을 확정하기 위해 측두동맥 생검(Temporal artery biopsy)을 시급히 고려해야 합니다. 생검은 스테로이드 시작 후 1-2주 이내에 시행해도 진단적 가치가 유지됩니다.
Critical Warning
* 스테로이드 투여를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생검 결과를 기다리느라 치료를 미루는 것은 반대측 눈의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치료는 임상적 의심만으로도 즉시 시작합니다.
* 비동맥염성 NA-AION과 혼동하지 마세요. NA-AION은 유두부종이 충혈되어 보이며, 통증이 없고, ESR/CRP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측두동맥염 — 측두동맥염(Temporal Arteritis)은 거대세포동맥염(Giant Cell Arteritis)의 가장 흔한 표현형으로, 대동맥 및 그 주요 분지를 침범하는 전신성 혈관염입니다. 50세 이상에서 두통, 악관절 통증(claudication), 시력 장애, 발열, 피로감을 유발하며, 급성 시력 상실(A-AION)은 가장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진단은 임상 소견, ESR/CRP 상승, 측두동맥 생검으로 확진합니다.
허혈성 시신경병증 — 허혈성 시신경병증(Ischemic Optic Neuropathy, ION)은 시신경 유두로의 혈류 공급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시력 저하 질환입니다. 크게 전방(Anterior, AION)과 후방(Posterior, PION)으로 나뉘며, AION은 다시 동맥염성(A-AION, 거대세포동맥염 관련)과 비동맥염성(NA-AION, 주로 당뇨/고혈압 환자에서)으로 분류됩니다. A-AION은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시신경 유두 — 시신경 유두(Optic Disc)는 망막 신경절 세포의 축삭돌기가 모여 시신경을 형조하며 안구를 빠져나가는 부위입니다. 이곳의 혈액 공급은 후모양체동맥(posterior ciliary arteries)에 크게 의존합니다. 유두의 창백한 부종은 이 혈관들의 급성 허혈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소견입니다.
안저 검사 — 안저 검사(Fundoscopy)는 동공을 통해 망막, 시신경 유두, 맥락막 및 혈관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시신경 질환(염증, 허혈, 부종), 망막 질환(출혈, 삼출물, 박리), 고혈압/당뇨 합병증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시신경 유두의 상태(창백과 부종)를 평가하는 결정적 도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