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1주일간 지속되는 우측 눈의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에서 다발성 경화증으로 치료…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45세 남성이 1주일간 지속되는 우측 눈의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에서 다발성 경화증으로 치료 중이다. 안과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진단은?

안과 검사: 우안 시력 0.2, 색각 저하, 안구 운동 시 통증,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 양성
해설
다발성 경화증 병력, 안구 운동 시 통증,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는 시신경염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남성,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병력을 가진 환자가 1주일간 지속되는 우측 눈 시력 저하로 내원했습니다. 안과 검사에서 시력 0.2, 색각 저하, 안구 운동 시 통증(Pain on eye movement), 그리고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Relative Afferent Pupillary Defect, RAPD)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시신경염(Optic Neuritis)의 증상입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시신경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입니다. RAPD는 시신경의 구심성 신경섬유 손상을 의미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안과적 징후입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급성 단안 시력 저하, 안구 운동 통증, RAPD, 색각 이상은 시신경염의 진단적 4주자입니다.

Mnemonic 시신경염의 전형적 증상은 "PAPR"로 암기합니다: Pain on eye movement, Afferent pupillary defect (RAPD), Poor vision, Red color desaturation.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시신경염의 1차 치료는 고용량 정맥 내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요법입니다. 일반적으로 Methylprednisolone 1g을 3-5일간 정맥 주사한 후, 경구 Prednisolone으로 서서히 감량합니다. 이는 시력 회복 속도를 가속화하지만, 최종 시력 예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일부로 발생한 경우, 장기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질환 수정 치료(Disease-Modifying Therapy, DMT)가 필수적입니다. 환자 교육으로는 증상의 자연 경과(수주 내 자발적 호전 가능),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의 장기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시신경염 환자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 후 경구 감량 시 급격히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부신 위기(Adrenal crisis)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단독 요법은 재발 방지 효과가 없으므로, 기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MRI를 통해 무증상의 중추신경계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예후 판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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