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자가 특발두개내압상승증으로 진단받았다. 요추 천자에서 개방압은 40cmH2O이다. 1차 치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50세 남자가 특발두개내압상승증으로 진단받았다. 요추 천자에서 개방압은 40cmH2O이다. 1차 치료는?

해설
특발두개내압상승증의 1차 치료는 체중 감량과 acetazolamide(뇌척수액 생성 억제)이다. 시력이 급격히 악화되면 시신경집 감압술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특발두개내압상승증(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핵심 진단 기준 중 하나인 요추 천자 개방압이 40 cmH2O (정상 10-20 cmH2O)로 상승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특발두개내압상승증의 1차 치료는 체중 감량탄산탈수효소억제제(Acetazolamide)입니다. Acetazolamide는 뇌척수액(CSF)을 생성하는 맥락총(choroid plexus)에서 탄산탈수효소를 억제하여 CSF 생성을 줄여 두개내압을 낮춥니다. 체중 감량은 질병의 근본적인 위험 인자(비만)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개선 치료입니다. 이 두 가지는 시력 위험이 없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첫 번째로 시도하는 표준 치료법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수술(시신경집 감압술 또는 뇌실복강 단락술)은 1차 치료가 아닙니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력이 급격히 악화되는 위험한 경우에 고려하는 2차 치료입니다.
② 경과관찰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두통과 시신경 유두부종(papilledema)으로 인한 시야 결손이나 실명과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④ 스테로이드는 특발두개내압상승증의 일상적인 치료제가 아닙니다. 뇌종양이나 뇌염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한 뇌부종 감소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⑤ 항생제는 세균성 수막염 등 감염성 원인의 두개내압 상승에 사용되며, 특발두개내압상승증과는 무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비만 남성. 만성적 두통과 일시적인 시야 검은 점(일과성 암시)을 호소. 안저 검사에서 양측성 시신경 유두부종 확인. 뇌 MRI/MRV에서 뇌실 크기 정상, 뇌실질 병변 없음, 정맥동 폐쇄 없어 진단 기준 충족. 요추 천자 후 두통 호전.

치료 계획:
1. 1차 치료: Acetazolamide 500mg 1일 2회 시작, 서서히 증량. 동시에 체중의 5-10% 감량을 목표로 식이 및 운동 상담.
2. 추적 관찰: 정기적인 시력, 시야 검사 및 안저 검사를 통해 시신경 유두부종과 시력 보호 상태를 모니터링.
3. 수술 적응증: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진행적으로 악화되거나, 초기부터 심한 시력 위험이 있는 경우 시신경집 감압술(Optic Nerve Sheath Fenestration) 또는 뇌척수액 단락술(CSF Shunting) 고려.

주의사항: Acetazolamide의 부작용으로 말단 감각 이상(손발 저림), 금속성 미각, 다뇨 등이 흔합니다. 설파제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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