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수술 후 복시가 발생하는 환자에게 일시적으로 복시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사시 수술 후 복시가 발생하는 환자에게 일시적으로 복시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조치는?

해설
한쪽 눈을 가려 단안 시를 유도하면 복시를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사시 수술(Strabismus surgery) 후 발생한 합병증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방안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사시 수술 후 복시(Diplopia)를 호소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안구 근육의 위치 조정이 완벽하지 않거나, 부종, 또는 뇌가 새로운 안구 정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복시가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수술 후 초기 단계에서 복시를 해결하는 가장 안전하고 즉각적인 방법은 한쪽 눈을 가리는 것(Occlusion)입니다. 이는 단안 시(Monocular vision)를 유도하여 두 눈의 상이 겹쳐 보이는 현상을 물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복시를 해소하고, 환자의 불편감과 위험(계단 미스, 운전 불가 등)을 줄여줍니다. 이는 일시적 조치로, 뇌의 적응을 기다리거나 추가 평가를 위한 시간을 벌어줍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안압약 점안: 녹내장 치료제입니다. 사시 수술 후 복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근육 절제술(Resection) & ④ 근육 후전술(Recession): 이들은 사시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 기법 자체입니다. 이미 수술을 시행한 직후 상황에서 다시 수술을 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수술 결과가 안정되고 최종 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추가 수술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안와 내 염증이나 갑상선 안병증 등 특정 질환에서의 복시나 안구 돌출 치료에 사용될 수 있으나, 단순한 사시 수술 후 합병증의 일차적 치료법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8세 남아, 내사시 교정을 위한 양안 내직근 후전술 시행 후 1일차,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고 호소함. 통증은 약간 있으나 안구 운동은 제한적이며, 결막은 충혈되고 부종이 있음.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것은 시력 및 복시 검사로 정확한 양상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동공 반사, 각막 반사 검사로 안위 정렬을 확인하고, 프리즘 검사로 복시의 정도를 정량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검사 전에 환자의 불편감 해소가 우선입니다.

치료 계획: 1) 일시적 안가림으로 복시 해소 및 불편감 완화. 2) 항생제/소염제 점안으로 수술 부위 관리. 3) 수주간 경과 관찰하며 뇌의 적응(소아의 경우 높은 신경 가소성)과 부종 소실을 기다립니다. 4) 6주~3개월 후에도 지속되는 복시는 프리즘 안경이나 재수술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성인에서 새로 발생한 복시는 뇌의 적응 능력이 낮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복시가 동반된 두통, 구토, 신경학적 결손과 함께 나타난다면, 수술 합병증(감염, 출혈) 이상으로 뇌졸중 등의 긴급 상황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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