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직근이 순수하게 안구의 상전(Elevation) 작용만 하는 안구 위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상직근이 순수하게 안구의 상전(Elevation) 작용만 하는 안구 위치는?

해설
상직근은 외전 23도 위치에서 안구의 주 작용(상전)만 수행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안구 운동을 담당하는 외안근(Extraocular Muscles)의 기능 해부학(Functional Anatomy)을 묻는 전형적인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상직근(Superior Rectus)은 안구를 위로 올리는(Elevation) 주된 근육이지만, 그 작용은 안구의 위치(내전/외전 각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는 모든 외안근이 안구의 회전 중심에서 비스듬히 부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상직근의 주된 작용은 Elevation이지만, 부수적으로 Intorsion(내회선)과 Adduction(내전) 작용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작용의 비율은 안구의 위치에 따라 변합니다. 감별 포인트! 상직근이 순수하게 상전(Elevation) 작용만 하려면, 부수적인 내회선(Intorsion)과 내전(Adduction)의 힘이 서로 상쇄되어 0이 되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이 조건은 안구가 23도 외전(Abduction)된 위치에서 만족됩니다. 이때 상직근의 힘선(Action line)이 안구의 전후축과 일치하게 되어 순수 상하 운동만 가능해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정면 주시: 정면(1차 위치)에서는 상직근이 상전, 내회선, 약간의 내전을 모두 수행합니다. 순수 상전 작용이 아닙니다.
③, ④ 내전 51도 및 23도: 안구가 내전(Adduction)된 위치일수록 상직근의 내회선(Intorsion) 작용이 더 강해지고, 상전 작용은 약해집니다. 특히 내전 51도는 하사근(Inferior Oblique)이 순수 상전 작용을 하는 위치로, 상직근의 주된 작용은 내회선이 됩니다.
외전 51도: 외전 각도가 너무 커지면 상직근의 부착 각도가 변해 다시 부수 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23도가 이론적, 기능적으로 가장 순수한 상전 위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복시(Diplopia)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특히 위를 볼 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우측 안구의 상방 운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병력 및 신체 검진: 복시의 패턴(수직/수평), 동반 증상(안검하수, 동공 이상 등)을 확인합니다. 2. 안구 운동 검사: 9가지 기본 주시 방향(Cardinal positions of gaze)에서 안구 운동 범위와 복시를 평가합니다. 상직근 마비 시, 환자는 영향을 받은 눈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그 방향으로 보려고 할 때 수직 복시가 발생합니다. 3. 원인 규명: 마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신경학적 영상 검사(MRI 뇌/안와) 또는 혈관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예: 당뇨병성 신경병증 관리, 갑상선안병증 치료)가 우선입니다. 지속적인 복시에는 프리즘 안경이나 근육 수술(사시 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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