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여성, 반복적 실신 발작(3개월). 유발 상황: 사람 많은 곳. 신체적 특징: 혀 깨물기/요실금/발작 후 혼돈 없음. 정신 상태: 라 벨 앙디페랑스. 사회력: 최근 직장 스트레스. 검사: 활력징후 정상, 신경학적 검사 정상, 발작 중 뇌파 정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세한 병력 청취(증상 세부사항, 스트레스 요인)와 기본 신체검사/활력징후 측정. 뇌파(EEG)는 필수적입니다.
2. 감별을 위한 검사: 심인성 비간질성 발작(PNES)과 간질을 구분하기 위해 비디오 뇌파 모니터링(Video-EEG monitoring)이 확진에 가장 유용합니다. 신경학적 질환 배제를 위한 뇌 MRI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정신치료(Psychotherapy), 특히 인지행동치료(CBT)가 핵심입니다. 증상의 심리적 기원을 탐색하고 대처 기술을 가르칩니다.
2. 약물 치료: 우울증이나 불안이 동반된 경우 항우울제(SSRI 등)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3. 환자 교육: 증상이 "진짜" 장애이며, 신체적 위험은 없다는 것을 설명하고,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환자에게 "꾀병이냐", "정신병이냐"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치료 동맹을 파괴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반복적 검사나 침습적 시술은 이득을 강화시켜 증상을 고착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전환장애 vs 간질 구분은 국시 단골 손님! 뇌파(EEG)가 정상인지, 전형적인 간질 증상(혀 깨물기, 요실금, 발작 후 혼돈)이 없는지, 그리고 라 벨 앙디페랑스가 있는지가 결정적 단서예요. '사람 많은 곳'에서 발생한다는 사회적 맥락도 힌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