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8세 남성, 주소(CC):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현병력: 1년간 인터넷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 게임을 못 하면 불안하고 짜증이 남(금단). 스스로 게임 시간을 조절하지 못함. 게임으로 인해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최근 학업을 중단함.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뚜렷한 우울감이나 망상 등 다른 정신병적 증상은 관찰되지 않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1. 임상 면담: IGD의 9가지 DSM-5 기준(집착, 금단, 내성, 통제 실패, 기타 활동 상실, 문제 지속, 속임, 정서 조절, 기능 저하/위험)에 대해 평가. 본 환자는 집착·내성·금단·통제력 상실이 가장 두드러짐.2. 공존 질환 평가: 우울장애, 불안장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동반 정신과 질환이 있는지 선별 검사.3. 가족 면담: 가정 내 기능, 갈등 정도를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 치료: 개인 또는 집단 인지행동치료(CBT).- 목표 설정: 게임 시간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대신 운동, 사회 활동 등 건강한 대체 활동을 늘리는 것.- 가족 상담: 부모에게도 교육을 제공하여 일관된 규칙 설정과 긍정적 강화를 도모.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갑작스럽고 강압적인 게임 금지는 오히려 심한 금단 반응과 반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절제'보다 '통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IGD 문제는 항상 '도박 장애'와의 유사성을 떠올리세요. '집착, 내성, 금단, 통제력 상실'이라는 중독(Addiction)의 고전적 틀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보기에 그 핵심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는 선택지(①번)를 찾으면 돼요. 우울감이나 불안은 흔한 동반 증상이지만, 진단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