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만성 요통으로 1년간 진통제를 복용해왔다. 최근까지 아편계 진통제(oxycodone)를 하루 여러 차례 복용해왔으며, 어제부터 약을 복용하지 못하였다. 약을 끊은 지 8시간 후부터 불안, 안절부절못함, 근육통, 콧물, 눈물, 하품, 발한, 오심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V/S: BP 135/85mmHg, HR 98회/분, 체온 37.2℃. 의식은 명료하다. 위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1Methadone 투여✓ 정답
2Clonidine 투여
3Sertraline 투여
4Risperidone 투여
5Diazepam 투여
해설
아편계 약물 중단 8시간 후 나타난 불안, 근육통, 콧물, 발한 등은 급성 아편 금단 증상이다. 치료는 대체요법으로 methadone을 사용한다.
Case Analysis
이 환자는 장기간 아편계 진통제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한 후 8시간 이내에 불안, 근육통, 콧물, 발한, 하품,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아편(opioid) 금단 증상이다. 아편 금단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매우 불편하며 재사용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아편 작용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거나 완화하여 금단 증상을 줄이는 것이다. Methadone은 장시간 작용하는 μ-opioid 수용체 작용제로 금단 증상을 완화하고 점진적 감량을 가능하게 한다. Clonidine은 교감신경 항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대체요법은 아니다. SSRI나 항정신병약, 벤조디아제핀은 아편 금단의 1차 치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