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자가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1년간 응급실을 10차례 방문하였다. 발작은 주로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였고, 심한 심계항진, 질식감, 흉부 통증, 죽을 것 같은 공포가 10분 이내 최고조에 도달하였다. 이후 환자는 “또 발작이 생길까 봐” 카페인 섭취를 끊고 운동을 중단하였다. 다음 중 이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KMLE 핵심 해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강한 공포와 자율신경 증상으로, 보통 수분 내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공황발작 자체는 다양한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예기불안과 행동 변화가 동반될 때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
이 환자는 반복적 응급실 방문, “또 생길까 봐”라는 예기불안, 운동·카페인 회피를 보이고 있어 전형적인 공황장애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반드시 특정 장소에서만 발작이 발생해야 한다.
공황발작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공황발작 자체가 하나의 독립적 진단이다.
공황발작은 증상군이지 독립 진단명이 아닙니다.
3. 반복적 예기불안과 행동 변화가 진단에 중요하다.
정답입니다. DSM-5 핵심 기준입니다.
4. 공황발작은 최소 1시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대개 10~30분 내 호전됩니다.
5. 조현병 환자에서는 공황발작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정신질환에서도 공황발작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HPA axis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 스트레스 반응을 담당하는 내분비계 축. 시상하부의 CRH가 뇌하수체의 ACTH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부신 피질의 코르티솔 분비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