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41세 남성이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동승자 사망 목격) 이후 6개월간 지속되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핵심 증상은 침습 증상(악몽, 사고 장면의 회상), 회피 증상(운전 중단, 사고 이야기 회피), 과각성 및 인지/기분의 부정적 변화(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과각성 상태)로 구성됩니다. 이는 DSM-5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 기준 A(외상 사건 노출)부터 E(증상 지속 기간 1개월 이상)까지를 모두 충족하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PCL-5(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척도) 점수 48점은 임상적 진단을 지지하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증상이 3일에서 1개월 사이일 때 진단하며, 6개월 지속된 본 증례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Mnemonic
PTSD 핵심 증상군 암기법: "I-RAN"
- Intrusion (침습 증상): 악몽, 플래시백
- R avoidance (회피 증상): 외상 관련 생각, 장소, 사람 회피
- Arousal (과각성 증상): 쉽게 놀람, 수면 장애, 과민반응
- Negative alterations (인지 및 기분의 부정적 변화): 외상 기억 상실, 죄책감, 무관심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차 치료는 Trauma-Focused Psychotherapy입니다. Prolonged Exposure (PE) 치료나 Cognitive Processing Therapy (CPT)가 표준입니다. 약물 치료는 SSRI(예: Sertraline, Paroxetine) 또는 SNRI(Venlafaxine)이 1차 선택이며, 증상에 따라 Prazosin(악몽 치료)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으로는 증상의 자연스러움을 설명하고, 회피보다는 점진적 노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Critical Warning
초기 치료에서 Benzodiazepine을 PTSD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내성, 의존성 위험이 높으며, PTSD 핵심 증상 개선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초기에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외상 기억을 다루려 하면 재외상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