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자가 “사람들 앞에서 발표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린다”고 하였다. 대학 시절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발표 수업을 피하기 위해 휴학까지 고민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사적인 대화는 비교적 편안하지만, 여러 사람이 자신을 평가하는 상황에서는 극심한 불안을 느낀다. 이 환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광장공포증에서는 주로 타인의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한다
2사회불안장애에서는 혼자 있을 때 불안이 가장 심해진다
3수행형(performance-only) 사회불안장애에서는 발표 상황에 국한된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정답
KMLE 핵심 해설
사회불안장애는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에 대한 현저한 공포와 회피가 특징입니다. 특히 수행형(performance-only)은 발표, 연설, 악기 연주처럼 “수행(performance)” 상황에만 증상이 제한됩니다.
광장공포증은 “탈출 어려움”이 핵심이며, 사회불안장애는 “평가받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두려움이 과도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실검증력은 유지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광장공포증에서는 주로 타인의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한다.
광장공포증은 탈출 곤란과 도움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2. 사회불안장애에서는 혼자 있을 때 불안이 가장 심해진다.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이 심해집니다.
3. 수행형(performance-only) 사회불안장애에서는 발표 상황에 국한된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DSM-5의 중요한 subtype 개념입니다.
4. 사회불안장애 환자는 자신의 두려움이 망상적 확신 수준이다.
현실검증력은 유지됩니다.
5. 사회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이전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됩니다.
자가 치료 (Self-medication) — 환자가 전문가의 지도 없이 자신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이나 물질을 사용하는 행위. 물질 사용 장애의 주요 발병 기전 중 하나.
물질 사용 장애 (Substance Use Disorder) — 약물 또는 알코올 사용으로 인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기능 장애나 고통을 초래하는 장애. 통제 장애, 사회적 문제, 위험한 사용, 약리학적 현상(내성/금단)이 특징.
벤조디아제핀 — GABA-A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진정, 항불안, 항경련, 근이완 효과를 내는 약물 계열. 알프라졸람, 클로나제팜, 디아제팜 등. 장기 사용 시 내성과 의존성 발생 위험이 큼.
방어 기제 (Defense Mechanism) — 자아(Ego)가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심리적 작용. 퇴행, 억압, 합리화, 승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음.
사회불안장애 (Social Anxiety Disorder) — 타인의 관찰이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에 대해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을 보이는 불안 장애. 회피 행동이 동반되며, 자가 치료로 물질 남용이 흔히 동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