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막히며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반복적으로 찾아옵니다"라는 주소로 내원. 발작은 예측 불가능하게 발생하며, 다음 발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출을 꺼립니다. 신체적 검사 및 검사상 특이 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DSM-5 기준에 따른 임상적 평가로 진단.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테콜아민 분비 종양 등 신체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기본 검사(갑상선 기능 검사, 심전도 등)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1. 약물 치료: 에스시탈로프람 10mg/day로 시작하여 반응에 따라 서서히 증량(최대 20mg/day). 효과 평가는 4-6주 후.2. 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CBT) 중 공황 통제 치료(Panic Control Treatment)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3. 환자 교육: 약물이 즉효성이 아님을 설명하고, 부작용(초기 불안 악화, 구역 등)에 대해 미리 알려줍니다.
주의사항: SSRI/SNRI 시작 시 초기 1-2주 동안 불안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Benzodiazepine을 함께 시작하여 이를 완화할 수 있지만, 의존성 방지를 위해 조기에 감량 중단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약물 중단은 금단 증상을 유발하므로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공황 장애 치료에서 '가장 적절한 1차 약물'을 고르라면, 반드시 SSRI/SNRI를 떠올리세요. Benzodiazepine은 급성기 '보조' 역할이라는 점, Buspirone은 GAD용이라는 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임상 현장에서도 이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