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생아 감염 질환에서
연령별 주요 원인균을 묻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신생아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균은 산모의 산도를 통한 수직 감염(Vertical transmission)이 주요 경로이기 때문에, 산모의 생식기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들이 주로 문제가 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신생아(특히 생후 0-90일)에서 발열, 무기력, 먹이기 힘듦, 구토, 경련, 전반(Fontanelle)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세균성 수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Group B Streptococcus (GBS)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GBS는 산모 질(질) 내 정상 균총의 일부로, 약 25%의 산모가 보균자입니다. 분만 중 산도를 지나는 신생아가 이 균에 노출되어 침습적 감염(혈증,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임신 35-37주에 모든 산모에게 GBS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양성인 경우 분만 중 항생제(페니실린 또는 암피실린)를 투여합니다. 이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수막염에서 GBS는 여전히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Streptococcus pneumoniae와 ②번 Neisseria meningitidis는 소아 후기 및 성인에서 흔한 수막염 원인균입니다. 신생아에서는 드뭅니다.
- ④번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는 Hib 백신이 도입되기 전에는 소아 수막염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매우 드물며, 신생아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 ⑤번 Listeria monocytogenes는 신생아 수막염의 중요한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조산아나 면역 저하 신생아에서 발생하며, 산모가 오염된 음식(예: 생우유 치즈)을 섭취해 감염된 경우 수직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빈도 면에서는 GBS 다음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신생아에서 수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초기 경험적 요법은
암피실린(Ampicillin) +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젠타마이신)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세프트리아손/세포탁심)을 사용합니다. 암피실린은 GBS와 리스테리아를 모두 커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