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급성 세균성 수막염(Acute Bacterial Meningitis)의 진단 기준이 되는 뇌척수액(…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다음 중 급성 세균성 수막염(Acute Bacterial Meningitis)의 진단 기준이 되는 뇌척수액(CSF) 검사 소견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해설
급성 세균성 수막염에서는 다핵구(호중구)가 백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치가 증가한다. 단핵구 우세는 바이러스성 수막염이나 결핵성 수막염에서 주로 관찰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세균성 수막염(Acute Bacterial Meningitis)의 전형적인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 소견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세균성 vs.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감별입니다.

급성 세균성 수막염의 CSF 소견은 "고압, 고백혈구(호중구 우세), 고단백, 저포도당"으로 요약됩니다. 이는 세균 감염에 의한 강력한 염증 반응과 대사 변화를 반영합니다. 반면, 감별 포인트! 바이러스성 수막염이나 결핵성 수막염에서는 CSF 백혈구 수가 증가하더라도 단핵구(림프구)가 우세합니다. 따라서, "CSF 백혈구 중 단핵구 우세"는 세균성 수막염의 특징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의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⑤번입니다. 급성 세균성 수막염에서 CSF 백혈구는 호중구(Neutrophil)가 80% 이상으로 우세하게 나타납니다. 단핵구(림프구) 우세는 바이러스성(80% 이상 림프구), 진균성, 결핵성 수막염에서 더 흔한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① CSF 압력 상승: 정상은 70-180 mmH2O입니다. 세균성 수막염에서는 뇌압이 200 mmH2O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이 매우 흔합니다.
② CSF 단백 증가: 정상은 15-45 mg/dL입니다. 세균성 수막염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단백질이 유출되어 100-500 mg/dL까지 상승합니다.
③ CSF 포도당 감소: 정상은 혈청 포도당의 약 2/3 수준(40-70 mg/dL)입니다. 세균이 포도당을 대사하고 염증 세포가 증가함에 따라 40 mg/dL 미만으로 감소하며, CSF/혈청 포도당 비율이 0.4 미만이면 세균성 수막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④ CSF 백혈구 수 증가: 정상은 0-5 cells/μL입니다. 세균성 수막염에서는 1000-5000 cells/μL까지 급격히 증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발열, 심한 두통, 구토, 경부 강직을 주소로 내원. Kernig 징후 양성.
진단적 접근: 응급 상황입니다! 뇌허니아(뇌탈출) 위험을 평가한 후, 가장 먼저 요추천자(Lumbar Puncture)를 시행하여 CSF를 채취합니다. 항생제 투여 전에 채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Gram 염색 및 배양 검사와 함께 위의 CSF 기본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Empiric Antibiotics)를 즉시 시작합니다. 성인이라면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or Cefotaxime) + 반코마이신(Vancomycin) 조합이 표준입니다.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는 Hib(Haemophilus influenzae type b)나 폐렴구균 수막염에서 청력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첫 투여 직전/동시에 투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두개내압 상승 징후(의식 저하, 동공 이상, Bradycardia, Hypertension)가 있으면 뇌 CT를 먼저 시행하여 뇌종양이나 뇌부종을 배제한 후 천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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