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치료는 행동 치료(수분 제한, 알람)가 기본이며, 1차 약물로는 항이뇨호르몬(ADH) 유사체인 Desmopressin(경구/비강)을 사용합니다. Imipramine은 부작용(심독성) 위험으로 인해 2-3차 약제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야뇨증(Enuresis)의 치료 알고리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평가합니다. 핵심은 1차 치료와 2차 치료의 구분, 그리고 약물 선택의 우선순위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야뇨증은 5세 이상의 소아에서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반복적으로 소변을 보는 상태로, 대부분 특발성(일차성)입니다. 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특히 척추 이상, 요로 감염, 당뇨 여부)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능성 변비 동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④번입니다. 감별 포인트! Imipramine은 삼환계 항우울제로, 항콜린성 작용과 수면 깊이 조절을 통해 야뇨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심독성(심장 부정맥)의 위험이 있어 1차 치료제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상 1차 약물 치료는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또는 야뇨 경보기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옳음: 행동 치료(저녁 이후 수분 제한, 정기적인 배뇨 훈련, 긍정적 강화)는 모든 경우의 초기 기초 치료입니다.
② 옳음: 데스모프레신은 항이뇨호르몬(ADH) 유사체로, 야간 소변 생성을 줄여 1차 약물로 널리 사용됩니다.
③ 옳음: 야뇨 경보기는 조건 반사 형성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관해율이 가장 높은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⑤ 옳음: 기능성 변비는 방광 용량을 줄이고 과활동을 유발해 야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평가: 병력, 신체 검진, 소변 검사. 변비 동반 여부 확인.
2. 1차 치료 (비약물): 교육, 동기 부여, 행동 치료(수분 제한, 배뇨 일지).
3. 1차 치료 (적극적): 야뇨 경보기 또는 데스모프레신 (경구/비강) 단독 또는 병용.
4. 2-3차 치료: 1차 치료 실패 시, Imipramine 또는 Oxybutynin (항콜린제, 야간 방광 과활동 시)을 제한적으로 고려.
5. 항상 병행: 변비가 있으면 변비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세 남아가 부모와 함께 내원합니다. 매일 밤 침대에 소변을 보는 문제로 학교 수학여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소변을 잘 보며, 과거력과 신체 검진상 특이 소견은 없습니다. 소변 검사는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특발성 일차성 야뇨증으로 진단. 복부 압통이 없어 변비는 의심되지 않음.
치료 계획:
1. 1단계 (교육 & 동기 부여): 아이와 부모에게 병인을 설명하고, 수분 제한(저녁 6시 이후), 정기적인 배뇨(취침 전)를 교육합니다. 배뇨 일지를 작성하게 합니다.
2. 2단계 (적극적 치료): 2-4주 후 호전 없을 경우, 가족의 선호도와 상황(수학여행 임박)에 따라 선택합니다.
- 단기 효과 필요(수학여행): 데스모프레신 경구정을 취침 전 투여.
- 장기 관해 목표: 야뇨 경보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3. 3단계: 위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소아 비뇨기과로 전원하거나, 매우 제한적으로 Imipramine을 고려할 수 있으나, 심전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데스모프레신 투여 시 심한 수분 제한을 해야 저나트륨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Imipramine은 과량 복용 시 치명적일 수 있어, 반드시 부모가 약을 관리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야뇨증 문제에서 '1차 치료제'라고 하면 무조건 데스모프레신이나 알람이에요. Imipramine은 '효과는 있지만 부작용 때문에 2선 이상'이라는 문구로 기억하세요. 그리고 변비 동반 여부 체크는 필수! 변비 치료만으로도 야뇨가 호반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