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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9. 신요로 질환

PART 09

신요로 질환

CHAPTER 9.1
요로감염

(1) 어릴수록 증상이 흐릿하다

영아는 배뇨 증상 없이 열만 나거나 잘 먹지 못하고 처진다.

황달이 이어지거나 체중이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원인 모를 발열 영아에서 소변검사를 반드시 낸다.

큰 아이는 빈뇨와 배뇨통, 절박뇨를 호소한다.

옆구리를 두드려 아파하면 신장, 곧 신장까지 올라간 것이다.

(2) 검체를 어떻게 받는가

기저귀에 붙이는 소변주머니는 오염이 많아 배양에 쓰지 않는다.

음성이면 배제에 쓸 수 있지만 양성은 믿을 수 없다.

배뇨를 못 가리는 영아에서는 도뇨나 두덩위 천자로 받는다.

항생제를 시작하기 전에 배양을 낸다.

(3) 원인균과 치료

대장균이 압도적으로 흔하다.

어린 영아와 중독 소견이 있으면 입원해 정맥 항생제를 쓴다.

상태가 좋고 먹을 수 있으면 경구로도 치료한다.

급성기가 지나면 구조 이상을 찾는 영상검사로 넘어간다.

(4) 영상검사의 순서

첫 열성 요로감염에서는 신요로 초음파를 먼저 한다.

초음파에 이상이 있거나 재발하면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을 한다.

이 검사로 방광요관역류의 등급을 매긴다.

디엠에스에이 스캔은 신장 실질의 흉터를 확인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원인 모를 발열 영아에서 소변검사를 반드시 낸다.
  • 소변주머니 배양은 양성일 때 믿을 수 없다.
  • 첫 열성 요로감염의 첫 영상검사는 초음파다.
CHAPTER 9.2
방광요관역류

(1) 왜 문제가 되는가

소변이 방광에서 요관으로 거꾸로 올라간다.

감염된 소변이 올라가면 신장 실질에 흉터를 남긴다.

문항에서는 신장과 신실질, 신반흔이라는 한자어로도 쓴다.

흉터가 쌓이면 고혈압과 만성 신부전으로 간다.

(2) 경과와 치료

낮은 등급은 자라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방적 항생제로 감염을 막으며 기다린다.

높은 등급이거나 흉터가 진행하면 수술을 고려한다.

변비와 배뇨 습관을 함께 교정하는 것이 재발을 줄인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역류는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으로 진단하고 등급을 매긴다.
  • 낮은 등급은 예방적 항생제로 기다리며 자연 소실을 본다.
CHAPTER 9.3
신증후군

(1) 네 가지가 함께 온다

많은 양의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 부종, 고지혈증이다.

소아 기준으로 단백뇨는 제곱미터당 시간에 40밀리그램을 넘는다.

알부민은 2.5그램퍼데시리터 미만, 공복 콜레스테롤은 200을 넘는다.

신증후군과 신염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쓰이므로 함께 익혀 둔다.

눈두덩이 붓는 것으로 시작해 온몸으로 번진다.

아침에 눈이 부어 알레르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2) 미세변화신증후군

소아 신증후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두 살에서 여섯 살 사이에 많고 남아에게 흔하다.

혈뇨와 고혈압, 신기능 저하가 없는 것이 전형이다.

광학현미경에서는 정상으로 보이고 전자현미경에서 발돌기가 융합된다.

스테로이드에 잘 반응하므로 생검 없이 치료를 시작한다.

전형적이지 않거나 스테로이드에 듣지 않으면 그때 생검한다.

(3) 합병증

면역글로불린을 잃어 폐렴사슬알균 감염에 약해진다.

복막염이 대표적이며 배가 아프고 열이 나면 의심한다.

응고인자 균형이 깨져 혈전이 잘 생긴다.

신정맥혈전증이 옆구리 통증과 육안혈뇨로 나타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소아 신증후군의 대부분은 미세변화신증후군이다.
  • 전형적이면 생검 없이 스테로이드를 시작한다.
  • 주요 합병증은 폐렴사슬알균 복막염과 혈전이다.
CHAPTER 9.4
사구체신염

(1) 감염후 사구체신염

에이군 사슬알균 인두염 뒤 한두 주, 피부감염 뒤 서너 주에 온다.

콜라색 소변과 부종, 고혈압이 함께 나타난다.

보체 씨삼이 떨어졌다가 여섯 주에서 여덟 주 안에 회복된다.

회복되지 않으면 다른 사구체신염을 찾는다.

치료는 염분과 수분 제한, 혈압 조절이며 대개 예후가 좋다.

항생제로 예방되지 않는다는 점이 류마티스열과 다르다.

(2) 아이지에이신병증

상기도감염과 거의 동시에 육안혈뇨가 나온다.

감염 후 사구체신염이 한두 주 뒤인 것과 시점이 다르다.

보체는 정상이다.

구분 감염 후 사구체신염 IgA신병증
혈뇨 시점감염 1~3주 뒤감염과 동시
보체 C3낮았다가 회복정상
경과대개 완전 회복되풀이된다

(3) 알포트증후군

혈뇨에 감각신경성 난청과 눈 이상이 함께 온다.

엑스연관이 많아 남아에서 진행이 빠르다.

가족 중에 신부전과 난청이 있으면 강하게 의심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감염 후 사구체신염은 1~3주 뒤 C3가 떨어지고 6~8주에 회복된다.
  • 감염과 동시에 육안혈뇨가 나오고 C3가 정상이면 IgA신병증이다.
  • 혈뇨에 난청이면 알포트증후군을 본다.
CHAPTER 9.5
용혈요독증후군과 배뇨 문제

(1) 용혈요독증후군

미세혈관병용혈빈혈과 혈소판감소, 급성 신손상의 세 가지다.

장출혈대장균의 시가독소가 흔한 원인이다.

피 섞인 설사를 앓고 며칠 뒤 소변이 줄고 창백해진다.

말초혈액도말에서 조각적혈구가 보인다.

항생제와 지사제는 위험을 높이므로 쓰지 않는다.

치료는 받쳐 주는 것이며 필요하면 투석한다.

(2) 야뇨증

다섯 살이 지나서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낮에는 멀쩡한 단독 야뇨증이 대부분이며 저절로 좋아진다.

벌을 주지 않도록 부모를 교육하는 것이 먼저다.

경보기가 가장 효과가 오래가고 데스모프레신은 빠르지만 재발이 많다.

가리던 아이가 다시 싸기 시작하면 당뇨와 요로감염, 심리 요인을 찾는다.

(3) 잠복고환

생후 6개월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저절로 내려올 가능성이 낮다.

돌 전후에 수술로 고정한다.

놔두면 불임과 고환암 위험이 올라간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혈성 설사 뒤 빈혈·혈소판감소·신손상이면 용혈요독증후군이다.
  • 야뇨증은 경보기가 가장 효과가 오래간다.
  • 잠복고환은 돌 전후에 수술로 고정한다.
CHAPTER 9.6
혈뇨와 단백뇨에 접근하기

(1) 진짜 혈뇨인지 먼저 본다

소변이 붉다고 모두 혈뇨는 아니다.

시험지에서 잠혈이 양성인데 현미경에 적혈구가 없으면 혈색소뇨나 미오글로빈뇨다.

시험지도 음성이면 음식이나 약, 요산결정 때문일 수 있다.

비트와 리팜핀이 흔한 원인이다.

(2) 사구체성인지 가른다

사구체성이면 소변이 콜라색이나 갈색을 띤다.

적혈구 모양이 찌그러져 있고 적혈구원주가 보인다.

단백뇨가 함께 있으면 사구체 쪽으로 기운다.

비사구체성이면 선홍색이고 핏덩이가 섞이기도 한다.

배뇨 끝에만 피가 보이면 아래 요로 쪽이다.

(3) 기립단백뇨

청소년에서 흔하며 서 있을 때만 단백뇨가 나온다.

아침 첫 소변에서는 음성이고 낮 소변에서 양성이 된다.

병이 아니므로 확인만 하고 추가 검사를 하지 않는다.

건강검진 단백뇨에서 이것부터 배제하는 것이 실전 순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잠혈 양성인데 적혈구가 없으면 혈색소뇨나 미오글로빈뇨다.
  • 적혈구원주와 찌그러진 적혈구는 사구체성 혈뇨다.
  • 아침 첫 소변이 음성이면 기립단백뇨이며 병이 아니다.
CHAPTER 9.7
신장 기형과 급성 신손상

(1) 산전에 발견되는 수신증

산전 초음파에서 신우가 늘어난 것으로 흔히 발견된다.

출생 직후에는 탈수 때문에 덜 보이므로 며칠 지나 다시 본다.

깔때기요관이음부 협착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남아에서 양쪽 수신증에 방광벽이 두꺼우면 뒤요도판막을 의심한다.

뒤요도판막은 소변 줄기가 약하고 신기능이 나빠지는 응급 상황이다.

(2) 낭성 신장질환

상염색체 열성 다낭성 신질환은 신생아기에 양쪽 신장이 크게 만져진다.

간섬유증이 함께 오는 것이 특징이다.

상염색체 우성형은 대개 성인기에 나타난다.

한쪽만 크고 기능이 없는 다낭성 이형성 신은 반대쪽을 잘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3) 급성 신손상

원인을 신장 앞과 신장, 신장 뒤로 나누어 접근한다.

소아에서는 탈수로 인한 신전성 원인이 가장 흔하다.

신전성이면 소변 나트륨이 낮고 농축이 잘 된다.

급성 세관괴사면 소변 나트륨이 높고 농축이 안 된다.

수액을 주어 반응하는지 보는 것이 실질적인 감별이 된다.

고칼륨혈증과 폐부종, 산증, 요독증이 심하면 투석한다.

(4) 소아 고혈압

성인과 달리 이차성이 훨씬 많다.

어릴수록 그 비율이 높아진다.

신실질질환과 신동맥협착, 대동맥축착이 흔한 원인이다.

그래서 소아 고혈압을 보면 신장과 대동맥을 먼저 살핀다.

기준치가 나이와 키, 성별에 따라 다르므로 표를 보고 판단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남아 양측 수신증에 두꺼운 방광벽이면 뒤요도판막이다.
  • 신생아기 양측 신장 종대에 간섬유증이면 상염색체 열성 다낭성 신질환이다.
  • 소아 급성 신손상의 최다 원인은 탈수에 의한 신전성 원인이다.
  • 소아 고혈압은 이차성이 많아 신장과 대동맥을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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