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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로 질환
문제

3세 여아가 1개월 전부터 전신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부종은 눈 주위 및 복부와 하지로 퍼져 있다. 혈압 140/90 mmHg. 소변 검사 단백뇨(3+), 현미경적 혈뇨. 신장 조직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신장 조직검사 전자현미경 소견상 발세포(podocyte)의 발돌기(foot process) 융합
해설
소변의 단백뇨, 혈뇨, 고혈압 소견과 함께 전자현미경에서 발돌기 융합이 관찰되는 것은 미세변화 신증후군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세 여아의 임상 양상은 전형적인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입니다. 진단 기준은 단백뇨(3+), 저알부민혈증(Hypoalbuminemia)에 의한 전신 부종(Anasarca), 그리고 고지혈증(Hyperlipidemia)입니다. 이 환자는 고혈압과 현미경적 혈뇨가 동반되어 있어 비전형적(steroid-resistant or secondary cause)일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핵심 단서는 신장 생검의 전자현미경 소견입니다. 발세포(Podocyte)의 발돌기(Foot Process) 광범위 융합은 미세변화 신증후군(Minimal Change Disease, MCD)의 병리학적 금표준(pathognomonic finding)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MCD는 소아 신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약 90%)이며, 빛현미경 소견은 정상('Minimal Change')이고, 면역형광 검사는 음성인 것이 특징입니다. 고혈압과 혈뇨는 MCD에서도 약 30%에서 관찰될 수 있는 소견입니다.

Mnemonic 미세변화 신증후군의 특징을 기억하는 법: "Minimal Change = Most Common cause in kids" (소아에서 가장 흔함). 그리고 병리 소견은 "정상 빛현미경, Foot process Fusion on EM" (전자현미경상 발돌기 융합).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미세변화 신증후군의 일차 치료는 스테로이드입니다. 프레드니솔론(Prednisone) 2 mg/kg/day (최대 60 mg/day)로 시작하여 4-6주간 유지한 후, 서서히 감량하는 프로토콜을 따릅니다. 대부분(>90%)의 환자에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여 단백뇨가 소실됩니다. 이뇨제를 통한 부종 조절과 함께, 고지혈증 관리, 혈전증 예방(특히 저알부민혈증이 심할 때), 그리고 감염 예방(특히 복막염)이 중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스테로이드 치료 중 생백신(Live vaccine) 접종은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스테로이드 저항성), 국소분절성 사구체 경화증(Focal Segmental Glomerulosclerosis, FSGS)을 반드시 의심하고 재생검을 고려해야 합니다. FSGS로 오진하면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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