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자가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암
문제

자궁내막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자가 아닌 것은?

해설
환자의 BMI는 에스트로겐 의존성 암의 발생 위험 인자이지만, 림프절 전이 위험도를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인자(예후 인자)는 아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의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 결정 및 예후를 평가하는 핵심 인자들을 묻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도는 수술 후 최종 병리 보고를 통해 결정되며, 이는 치료 방침(예: 보조 치료 필요 여부)을 정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궁내막암은 비정상 자궁 출혈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진은 자궁내막 조직 검사(Endometrial biopsy)나 자궁경을 통한 소파술(D&C)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진단이 아닌, 진단 후 수술을 통해 알게 되는 예후 인자(Prognostic factors)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④ 환자의 BMI입니다. 비만(BMI 상승)은 자궁내막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위험 인자입니다. 지방 조직에서의 아로마타제(Aromatase) 활성 증가로 인해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어, 무배란성 에스트로겐 단독 자극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단 암이 발생한 후, 그 암의 공격성(Aggressiveness)이나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즉, '발병 위험'과 '진행/예후 인자'는 구분해야 하는 개념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자궁내막암의 표준 수술(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적출술, 복강 내 세척액 검사, 골반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생검) 후 병리 보고서에 반드시 기재되는 핵심 예후 인자들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 조직 분화도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8세 여성이 폐경 후 출혈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초음파상 자궁내막 두께가 12mm로 두꺼워져 자궁내막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자궁내막 선암(Endometrioid adenocarcinoma)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력으로 비만(BMI 32), 고혈압, 당뇨병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자궁내막 조직 검사로 확진. 2. 수술 전 기본 검사(혈액 검사, 흉부 X선, 복부/골반 CT 또는 MRI)로 원격 전이 평가. MRI는 근층 침범 깊이를 사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3. 표준 수술(Total hysterectomy with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 pelvic/para-aortic lymphadenectomy/sentinel lymph node biopsy + peritoneal washing)이 확진 및 병기 결정의 최종 단계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수술 후 최종 병리 결과(조직형, 등급, 근층 침범 깊이, LVSI 유무, 자궁경부 침범, 림프절 전이)에 따라 FIGO 병기를 결정하고 재발 위험군을 분류합니다. 저위험군(Stage IA, Grade 1-2, No LVSI)은 추적 관찰만 합니다. 중간위험군에는 질관내 방사선 치료(Vaginal brachytherapy)를 고려합니다. 고위험군(Stage III/IV, 또는 Stage I/II지만 고등급, 심한 LVSI 등)에는 체외 방사선 치료(EBRT) ± 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Type 2 자궁내막암(Serous, Clear cell)은 초기 병기라도 난소, 복막,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 더 공격적인 수술 및 치료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림프절 절제술 시 하대정맥 및 요관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자궁내막암 문제에서 '발병 위험 인자'와 '예후 인자(림프절 전이 위험 인자)'를 혼동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요. 비만(BMI), 무배란, 초경 조발/폐경 지연, 당뇨 등은 '발병'을 촉진시키지만, 일단 암이 생기면 그 암의 운명은 '조직형, 등급, 근층 침범, LVSI'가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암기할 때 이 두 그룹을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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