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내막암의 분자병리학적 분류와 그에 따른 치료 반응성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궁내막암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Type 1 (자궁내막양)은 에스트로겐 의존성으로, 비만, 무배란, 무월경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며, 조직학적으로는 Grade 1/2의 낮은 악성도를 보입니다. 반면, Type 2 (비자궁내막양, 예: 장액성, 투명세포암)는 에스트로겐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Grade 3의 높은 악성도와 TP53 돌연변이가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프로게스틴(Progestin) 치료는 호르몬 수용체 길항제 기전으로 작동합니다. 암세포의 에스트로겐 수용체(ER)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에 결합하여 에스트로겐의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세포 분화를 유도합니다. 따라서, ER/PR 수용체 발현율이 높을수록 치료 효과가 큽니다. Type 1 자궁내막양 암종은 ER/PR 발현이 높고 악성도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여성, 비만(BMI 32), 당뇨병 과거력 있음. 5년 전 자궁내막암(Grade 1, 자궁내막양)으로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적출술(TAH-BSO) 시행 후 추적 관찰 중. 최근 복부 CT에서 골반 내 재발성 종괴 발견. 종괴 생검 결과: 자궁내막양 암종, ER 90%, PR 85% 양성.
치료 계획: 이 환자는 ER/PR 발현율이 매우 높은 Type 1 재발암입니다. 1차 치료 옵션으로 고용량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MPA) 또는 메게스트롤 아세테이트와 같은 프로게스틴 호르몬 치료를 고려합니다.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호르몬 치료는 혈전색전증(Thromboembolism)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비만이나 운동 제한이 있는 환자에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치료 반응이 없거나 진행하는 경우, 화학요법(예: 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으로 전환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자궁내막암 문제에서 '호르몬 치료 효과'를 물으면 무조건 ER/PR (+), Low Grade를 찾으세요. 반대로 '예후가 나쁘다'거나 '화학요법 필요'하면 High Grade, 장액성, LVSI (+), 자궁하부 침범을 떠올리면 됩니다. 조직학적 분류와 치료법을 한 쌍으로 외우는 게 포인트!"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