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rcinoma) 수술 후 표준 추적 관찰 프로토콜을 묻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궁내막암은 초기 진단 시 대부분 1기(자궁체 국한)로 발견되어 근본적 자궁적출술(TAH/BSO)을 시행받습니다. 재발은 약 15%에서 발생하며, 그 중 약 50-70%가
질 상부(Vaginal Cuff)를 포함한 국소 재발입니다. 따라서 재발 감시의 초점은 이 부위에 맞춰져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자궁내막암 재발의 가장 흔한 부위는 질 상부입니다. 이는 수술 중 암 세포가 이식되거나, 림프관을 통해 미세 전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Pathognomonic! 표준 추적 관찰은
정기적인 골반 내진(Pelvic Exam)과 질 상부 세포진 검사(Vaginal Cuff Cytology)입니다. 이 두 가지는 비침습적이면서도 국소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가장 민감하고 특이도가 높은 방법입니다. 가이드라인(NCCN, 대한부인종양학회)에 따라 보통 수술 후 2-3년 동안은 3-6개월마다, 이후에는 간격을 늘려 시행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PET-CT: 무증상 환자의 정기 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가 낮고, 방사선 노출이 큽니다. CA-125 상승이나 증상이 있을 때 재발 의심 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 ②번 혈청 CA-125 측정: 난소암의 주요 종양 표지자이지만, 자궁내막암에서는 민감도가 낮습니다(약 20-30%만 상승). 따라서 모든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표준이 아닙니다. 병기 진행이 있거나 특정 조직형(장액성/투명세포암)인 경우 고려할 수 있습니다.
- ④번 유방/갑상선 초음파: 자궁내막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검사입니다. 유방암은 Lynch 증후군(유전성 비폴립성 대장암)과 연관될 수 있지만, 정기 추적 관찰의 핵심은 아닙니다.
- ⑤번 대장 내시경: Lynch 증후군(자궁내막암과 대장암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초기 진단 시 시행할 수 있지만, 수술 후 정기 재발 감시를 위한 검사는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자궁내막암 수술 후 추적 관찰의 1차 선택지는
병력 청취, 골반 내진, 질 상부 세포진 검사입니다. 증상(질 출혈, 통증 등)이 있거나 세포진 검사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영상 검사(CT/MRI/PET-CT)나
생검을 통해 재발을 확진합니다. 재발이 확인되면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