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수술 후 보조 방사선 치료(Adjuvant Radiotherapy)의 적응증을 묻는 것입니다. 핵심은 재발 위험군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Pathognomonic! 초기 자궁내막암에서 방사선 치료는 고위험 인자가 있을 때만 고려합니다. FIGO 1A기, Grade 1, 종양 크기 < 2cm인 경우는 저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수술만으로도 치료율이 매우 높아 방사선 치료의 이득이 없고, 오히려 방사선 부작용의 위험이 큽니다.
정답 근거: 선택지 ③ "종양의 크기가 4 cm 미만인 Grade 1 FIGO 1A기"는 재발 위험이 매우 낮은 저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ESMO, NCCN)에 따르면, 이 경우 수술(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절제술)만으로 충분하며, 보조 방사선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4 cm 미만"이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저위험군을 정의하는 핵심은 Grade 1, FIGO 1A기(자궁근층 침범 < 50%)이며, 종양 크기는 보통 2cm 미만을 기준으로 합니다. 4cm는 이미 큰 크기이지만, 다른 고위험 인자(Grade 3, 깊은 근층 침범 등)가 동반되지 않은 Grade 1, 1A기에서는 여전히 방사선 치료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나머지 선택지는 모두 중간위험 또는 고위험 인자로, 재발 위험을 높여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게 만듭니다.
① 자궁경부 기질 침범(FIGO 2기): 국소 재발 위험이 증가하므로 방사선 치료 적응증입니다.
② 자궁근층 침범 깊이 1/2 초과: FIGO 1B기 이상에 해당하며, 근층 깊이 침범은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④ LVSI(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양성: 림프관/혈관 침습은 원격 전이 위험을 높이는 강력한 고위험 인자입니다.
⑤ 림프절 전이 양성: FIGO 3기 이상에 해당하며, 명확한 방사선 치료 적응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여성이 비정형 자궁출혈로 내원하여 진단적 소파술 결과 자궁내막암 진단. 복강경 하 복식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절제술, 골반림프절절제술 시행.
병리 결과: Endometrioid adenocarcinoma, Grade 1, 자궁근층 침범 40%(FIGO 1A기), LVSI 음성, 종양 크기 1.5cm, 절제된 림프절 12개 모두 전이 음성.
치료 계획: 이 환자는 모든 저위험 인자를 충족하므로 수술만으로 치료 완료합니다. 정기적인 추적 관찰(질초음파 등)만 시행합니다. 보조 방사선 치료는 불필요합니다.
주의사항: 만약 동일한 병리 소견에서 LVSI가 양성이었다면, 비록 Grade 1, 1A기라도 중간위험군으로 재분류되어 질강내 근접방사선 치료(Brachytherapy)를 고려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