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rcinoma) FIGO 1A기로,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게 시도되는
고용량 프로게스틴 보존 치료 중입니다. 핵심은
보존 치료의 성공 기준과 실패 시 전환 시점을 아는 것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자궁내막암의 표준 치료는 자궁적출술입니다. 보존 치료는
감별 포인트! 매우 엄격한 조건(조직학적 등급 1, MRI상 자궁근층 침범 없음,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전적 증후군 배제) 하에서만 시도되는 실험적 치료입니다. 치료 성공의
Pathognomonic! 증거는
추적 생검에서 종양의 완전한 퇴행(Complete regression)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② 3개월 간격의 추적 생검에서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암이 관찰될 때입니다. 보존 치료의 프로토콜은 일반적으로 3-6개월 간격으로 자궁내막 생검을 시행하여 반응을 평가합니다. 치료 시작 후 6-9개월 이내에 완전 반응(CR)이 관찰되지 않거나, 생검에서 지속적으로 암이 발견되면 이는
치료 실패로 간주합니다. 이 경우 더 이상의 호르몬 치료 지연은 질병 진행의 위험을 높이므로, 즉시 표준 치료인
자궁적출술로 전환해야 하는 가장 결정적인 상황입니다.
오답 분석:
- ① 치료 중 체중이 5 kg 증가했을 때: 프로게스틴의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는 흔합니다. 이 자체로 치료 중단 이유가 되지 않으며,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관리합니다.
- ③ 치료 중 부정 출혈이 계속될 때: 프로게스틴 치료 초기에는 부정 출혈이 흔한 반응입니다. 출혈이 치료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출혈의 원인 평가는 필요하지만 단독 중단 지표는 아닙니다.
- ④ 치료 시작 1년 후 임신에 성공했을 때: 이것은 오히려 보존 치료의 목표가 달성된 상황입니다. 임신 성공 후에는 분만 후 자궁적출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부정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 ⑤ 혈청 CA-125 수치가 약간 상승했을 때: CA-125는 난소암 표지자로 더 유용하며, 자궁내막암에서는 특이도가 낮고 병기 평가에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약간의 상승만으로 치료 실패를 판단할 수 없으며, 영상 검사 등 다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