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이 폐경 후 부정 출혈로 내원하여 초음파상 자궁내막 두께 6mm가 관찰되었다. 자궁내막 생검 결과…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증식증
문제
60세 여성이 폐경 후 부정 출혈로 내원하여 초음파상 자궁내막 두께 6mm가 관찰되었다. 자궁내막 생검 결과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으로 진단받았다. 이 환자의 자궁내막 두께 소견이 증식증 진단에 미치는 영향은?
경질 초음파: 자궁내막 두께 6mm. 생검: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
1자궁내막 두께가 얇으므로 증식증 진단은 무시하고 위축성 질염으로 치료한다.
2자궁내막 두께와 관계없이 조직학적 진단이 증식증이므로 프로게스틴 치료를 시작한다.✓ 정답
3두께가 10mm 미만이므로 자궁내막암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
4두께가 두꺼워질 때까지 6개월간 추적 관찰 후 치료한다.
5경질 초음파가 증식증 진단에 가장 정확하므로 조직 결과를 재검한다.
해설
폐경 후 자궁내막 두께 4mm 이상은 생검의 적응증이며, 두께와 관계없이 조직학적 진단(Biopsy)이 Gold Standard이므로 증식증 진단에 근거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경 후 부정 출혈(Postmenopausal Bleeding) 환자에서 자궁내막 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의 진단과 치료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경 후 여성의 부정 출혈은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중요한 증상입니다. 초기 평가로 경질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und)를 시행하여 자궁내막 두께(Endometrial Thickness, ET)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ET가 4-5mm 이상이면 조직 검사의 적응증이 됩니다. 이 환자는 ET가 6mm로 생검을 시행했고, 그 결과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Simple Hyperplasia without Atypia)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폐경 후 출혈 평가에서 조직학적 검사(Histologic Diagnosis)가 Gold Standard입니다. 초음파로 측정한 자궁내막 두께는 생검 여부를 결정하는 스크리닝 도구일 뿐, 최종 진단을 내리거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따라서, 조직 검사에서 증식증이 확인된 이상, 초음파상의 두께 수치(이 경우 6mm)는 치료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비정형이 없는 증식증의 표준 치료는 프로게스틴(Progestin) 치료입니다. 프로게스틴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증식된 자궁내막에 길항하여 퇴축을 유도하고, 악성 변화(암으로의 진행) 위험을 낮춥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위축성 질염(Atrophic Vaginitis)"은 폐경 후 출혈의 흔한 원인이지만, 이 경우 조직 검사로 이미 더 중요한 병변(증식증)이 확인되었습니다. 증식증을 무시하고 치료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③ 감별 포인트! 자궁내막 두께가 얇다고(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0세, 폐경 후 여성. 주소(CC): 부정 출혈. 초음파: 자궁내막 두께 6mm. 생검: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프로게스틴 치료(Progestin therapy) 시작 (예: 경구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Medroxyprogesterone acetate, MPA), 또는 자궁내 장치(Levonorgestrel-releasing intrauterine system, LNG-IUS)).
2. 추적 관찰: 치료 시작 후 3-6개월에 재생검을 시행하여 조직학적 퇴축(regression)을 확인합니다. 퇴축이 확인되면 치료를 중단하거나 유지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추적이 필요합니다.
3. 주의사항: 비정형이 없는 증식증은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1-3%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와 추적이 필수적입니다. 비정형 증식증(Hyperplasia with Atypia)이 확인된 경우에는 진행성 병변(암) 위험이 매우 높아(약 30%),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이 표준 치료법임을 명심하세요.
핵심 개념
폐경 후 부정 출혈(Postmenopausal Bleeding) — 폐경 1년 이후 발생하는 모든 질 출혈. 자궁내막암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중요한 증상입니다.
자궁내막 두께(Endometrial Thickness, ET) — 경질 초음파로 측정한 자궁내막의 두께. 폐경 후 여성에서 일반적으로 4-5mm 미만이면 암 위험이 낮으나, 두께만으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Simple Hyperplasia without Atypia) — 에스트로겐의 장기적 자극으로 인한 자궁내막의 과도한 증식. 세포의 비정형성은 없어 암 진행 위험이 비교적 낮은(약 1%) 유형입니다.
프로게스틴 — 프로게스테론 유사체. 자궁내막 증식증의 1차 약물 치료제로, 에스트로겐의 증식 효과를 길항하여 자궁내막을 퇴축시킵니다.
경질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und, TVS) — 질을 통해 삽입하는 초음파 탐촉자. 자궁내막 두께 측정과 자궁 및 난소 평가에 사용되는 폐경 후 출혈의 1차 영상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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