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여성이 폐경 전후기(perimenopause)의 비정상 자궁 출혈로 내원했다. 사무실(Office)에…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증식증
문제

51세 여성이 폐경 전후기(perimenopause)의 비정상 자궁 출혈로 내원했다. 사무실(Office)에서 자궁내막 흡인 생검(Pipelle biopsy)을 시행했으나, 검체 양이 불충분(insufficient)했다. 질식 초음파 검사는 아래와 같다. 다음 조치는?

질식 초음파: 자궁내막 두께 18mm, 불균일하고 국소적 비후 의심
해설
사무실 생검이 불충분하거나, 생검 결과(음성)와 영상 소견(두꺼운 내막, 국소 병변)이 불일치할 경우, 시각화(Hysteroscopy) 하에 병변을 직접 확인하고 소파술(D&C)을 시행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폐경 전후기 비정상 자궁 출혈과 함께, 위험 신호가 있는 경우입니다. 핵심은 불충분한 사무실 생검 결과와 두꺼운, 불균일한 자궁내막 초음파 소견의 불일치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경 전후기 여성에서 비정상 자궁 출혈은 자궁내막 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이나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초기 선별 검사인 사무실 자궁내막 흡인 생검(Pipelle biopsy)은 간편하지만, 검체가 불충분하면 진단적 가치가 없습니다. 이때, 자궁내막 두께 18mm (폐경 전후기 기준 >16mm는 이상 의심)라는 객관적 이상 소견이 존재하므로, 더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 자궁경을 이용한 자궁내막 소파술 (Hysteroscopy guided D&C)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 정확성 극대화: 자궁경(Hysteroscopy)은 자궁강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초음파에서 의심된 국소적 비후나 용종(Polyp), 점막하 근종(Submucosal Myoma)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2. 표적 생검(Targeted Biopsy): 의심 병변을 직접 보고 조직을 채취할 수 있으므로, 사무실 생검의 단점인 샘플링 오류(Sampling Error)를 극복합니다. 3. 진단 및 치료의 일치: 소파술(D&C)을 동시에 시행하면 충분한 조직을 얻어 병리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용종 제거 등의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6개월 후 재시도: 이미 객관적 이상 소견(두꺼운 내막)이 있는 상황에서 지연은 위험한 악성 질환의 진단을 늦추게 됩니다.
감별 포인트! ② 프로게스테론 투여: 무배란성 출혈(Anovulatory Bleeding)이 의심될 때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적 진단법이지만, 이 경우에는 악성 질환이 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먼저 조직학적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④ 자궁경부암 검사: 비정상 자궁 출혈의 원인이 자궁체부(Endometrium)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자궁경부암 검사(Pap smear)는 자궁경부 병변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적절한 검사 순서가 아닙니다.
⑤ 즉시 자궁 절제술: 조직학적 진단 없이 최종 치료인 수술로 바로 넘어가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반드시 수술 전 조직 검사로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1세, 폐경 전후기 여성. 주소: 비정상 자궁 출혈. 초기 평가(Pipelle 생검) 실패, 질식 초음파에서 자궁내막 두께 18mm 및 불균일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1단계 (초기 평가): 병력 청취, 신체 검진, 질식 초음파(Transvaginal US)로 자궁내막 두께 측정. 2. 2단계 (생검 실패 or 이상 소견 시): 자궁경하 소파술(Hysteroscopy with D&C)Pathognomonic!한 확진 방법입니다. 특히 국소 병변이 의심될 때 최적입니다. 3. 3단계 (병리 결과 후): 결과에 따라 치료 계획 수립 (예: 단순 증식증 → 프로게스테론 치료, 비정형 증식증/암 → 수술 등).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자궁경하 소파술 시행 후 병리 결과를 기다립니다. - 양성 용종/근종: 제거로 치료 완료. - 자궁내막 증식증(무비정형): 고용량 프로게스테론 치료(예: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및 추적 관찰. - 자궁내막 증식증(비정형) 또는 암: 자궁전적출술(Total Hysterectomy)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로 진행.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조직 검사 전 호르몬 치료는 절대 금기입니다. - 급성 감염증이 있을 때는 자궁경 시술을 연기해야 합니다. - 출혈이 심한 경우, 수술 전 빈혈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폐경 전후기 출혈에서 '생검 실패 + 두꺼운 내막' 조합은 자궁경 유도하 소파술을 부르는 신호탄이에요. Pipelle은 선별 검사일 뿐, 진단이 불확실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검사로 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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