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궁내막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의 분류와 그에 따른 악성 진행 위험도를 묻는 기초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궁내막증식증은
에스트로겐(Estrogen)의 지속적 자극(무배란, 비만,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 등)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상태입니다. 1994년 WHO 분류에 따르면, 핵의
비정형성(Atypia) 유무가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비정형성 없는 자궁내막증식증(Hyperplasia without atypia)은 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 5%로 매우 낮습니다. 이는 단순히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과증식 상태로,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치료에 잘 반응하며 대부분 퇴행합니다. 반면,
감별 포인트! 비정형성을 동반한 자궁내막증식증(Hyperplasia with atypia)은 전암병변으로 간주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5-30%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행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 10-15% / ③ 25-30%: 이는 비정형성을 동반한 증식증의 진행 위험도입니다. 비정형성 유무를 혼동하면 틀리기 쉬운 함정입니다.
- ④ 40-50% / ⑤ > 70%: 자궁내막증식증의 진행 위험도는 이렇게 높지 않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이미 침윤성 암이거나 다른 고위험 전암병변(예: 자궁경부의 CIN 3)에서 볼 수 있는 수치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비정형성 없는 증식증: 1차 치료는
프로게스테론 치료(Progestin therapy) (경구, 자궁내 장치 등). 3-6개월 후 재생검으로 반응 평가. 반응이 없으면 비정형성 유무를 재평가하거나 수술 고려.
2.
비정형성을 동반한 증식증: 완전한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이 표준 치료입니다.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게는 고용량 프로게스테론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나, 매우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