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란성 출혈로 인한 내막증식증 환자가 재발 방지를 위해 받을 수 있는 장기 호르몬 요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증식증
문제

무배란성 출혈로 인한 내막증식증 환자가 재발 방지를 위해 받을 수 있는 장기 호르몬 요법은?

해설
주기적 프로게스틴 투여로 내막 안정화 및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무배란성 출혈(Anovulatory bleeding)로 인한 내막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을 진단받았습니다. 핵심 병태생리는 무배란 상태에서 에스트로겐(Estrogen)이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을 자극하지만,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의 대항 작용이 없어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고 불규칙하게 탈락하여 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진단 및 치료의 핵심: 무배란성 내막증식증의 치료 목표는 출혈 조절재발 및 악성 변화(자궁내막암) 예방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게스틴(Progestin)이 필수적입니다. 프로게스틴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증식된 내막을 분비기로 전환시켜 안정화하고, 탈락을 유도하여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감소시켜 내막의 과증식을 억제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인 ① Cyclic progestin (주기적 프로게스틴 요법)은 재발 방지를 위한 표준 장기 요법입니다. 매월 10~14일간 프로게스틴을 투여하면, 인위적인 '황체기'를 만들어 내막이 규칙적으로 탈락하게 합니다. 이는 무배란 상태를 모방 치료하여, 내막이 다시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궁내막암 위험을 줄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Estrogen only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이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내막을 더 자극하여 증식과 출혈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③번 Androgen therapy (안드로겐 요법)은 이 질환의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다모증이나 남성화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④번 GnRH antagonist (GnRH 길항제)는 일시적으로 강력한 에스트로겐 억제 효과가 있어 증상 조절에 사용될 수 있지만, 장기 요법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장기 사용 시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크며, 내막증식증의 1차 치료제는 프로게스틴입니다.
⑤번 비타민 D 보충은 내막증식증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불규칙하고 양이 많은 월경 출혈을 주소로 내원. 체중은 과체중(BMI 28). 초음파상 자궁내막 두께 15mm (정상: 생리 후 4-5mm 미만). 소파술 후 조직 검사에서 "단순성 내막증식증(Simple Endometrial Hyperplasia)" 진단. 배란 검사상 무배란 소견.

치료 계획:
1. 1차 치료: 고용량 프로게스틴(예: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 10mg/일)을 10~14일간 투여하여 출혈을 멈추고 내막을 전환시킵니다.
2. 장기 재발 방지 요법: 출혈 조절 후, 주기적 프로게스틴 요법(Cyclic progestin)을 시작합니다. (예: 월경 주기 16일째부터 25일째까지 매월 10일간 투여). 최소 3-6개월 유지 후 재평가.
3. 근본 원인 관리: 무배란의 흔한 원인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나 비만을 평가합니다. 체중 감소는 자체적으로 호르몬 균형을 개선하고 재발 위험을 낮춥니다.

주의사항: 프로게스틴 치료 중에도 불규칙 출혈이 지속되면, 조직 검사를 반복하여 악성 변화를 배제해야 합니다. 비만은 자궁내막암의 독립적 위험 인자이므로 체중 관리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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