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자궁샘근육증으로 인한 월경과다 및 빈혈(Hb 9.0)로 내원했다. 환자는 수술을 원하지 않으며…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샘근육증
문제

45세 여성이 자궁샘근육증으로 인한 월경과다 및 빈혈(Hb 9.0)로 내원했다. 환자는 수술을 원하지 않으며, 향후 임신 계획도 없다.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권고되는 1차 치료(first-line)는?

해설
월경과다를 동반한 자궁샘근육증 환자(임신 계획 없음)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1차적으로 권고되는 비수술적 치료는 LNG-IUD이다. 이는 월경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빈혈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근본적인 출혈 조절이 되지 않는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샘근육증(Adenomyosis)으로 인한 월경과다와 빈혈이 있습니다. 핵심 조건은 수술을 원하지 않고, 향후 임신 계획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우, 가이드라인상 가장 먼저 권고되는 1차 치료는 비수술적이고 효과적인 출혈 조절 방법입니다.

정답 근거: 레보노르게스트렐 자궁 내 장치(LNG-IUD)는 자궁샘근육증 관련 월경과다의 1차 비수술적 치료제로 권고됩니다. 기전은 국소적으로 높은 농도의 프로게스틴(Levonorgestrel)을 자궁 내막에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자궁 내막을 위축시키고 월경량을 90% 이상 감소시킵니다. 이는 빈혈 교정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며, 자궁샘근육증 자체로 인한 통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환자의 조건(비수술적 치료 선호, 불임 계획)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자궁 절제술(Hysterectomy): 확정적 치료이지만, 이는 최종 치료(last resort)에 해당합니다. 모든 비수술적 치료에 실패했거나 환자가 원할 때 시행합니다. "가장 먼저" 권고되는 치료가 아닙니다.
자궁샘근육종 절제술(Adenomyomectomy): 자궁 보존 수술이지만, 기술적으로 어렵고 재발률이 높습니다. 주로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서 고려하는 방법이며, 이 환자의 조건에는 맞지 않습니다.
GnRH 효능제(GnRH agonist): 일시적으로 가성폐경 상태를 유발해 증상을 호전시키지만, 장기 투여 시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6개월 이내의 단기 치료로 제한됩니다. 1차 치료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경과 관찰 및 철분제: 철분제는 빈혈을 보조적으로 교정할 뿐, 근본적인 원인인 월경과다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 경우의 1차 선택지가 될 수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자궁샘근육증(Adenomyosis) 진단 하. 주소: 점점 심해지는 월경과다와 이로 인한 피로감. 검사상 Hb 9.0 g/dL (빈혈).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 자궁은 전형적으로 커져 있고 압통이 있을 수 있음.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LNG-IUD 삽입을 권고하고, 그 기전과 효과(월경량 감소, 빈혈 교정, 통증 완화), 부작용(초기 불규칙 출혈, 호르몬 영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2. 모니터링: LNG-IUD 삽입 후 3-6개월 후에 혈색소(Hb) 수치를 재검하여 빈혈 교정을 확인합니다. 월경 양상의 변화를 평가합니다.
3. 실패 시 다음 단계: LNG-IUD로 증상 조절이 불충분한 경우, 다음 단계로 경구 호르몬제(예: 복합 경구 피임약)나 GnRH 효능제의 단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적 치료(자궁 절제술)를 논의합니다.

주의사항: LNG-IUD는 삽입 후 처음 몇 달 동안 불규칙한 점상 출혈이나 월경과 유사한 출혈이 흔할 수 있어 사전에 환자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자궁 천공의 희귀한 위험성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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