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성이 1년간 월경이 없다가 발생한 질출혈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140/90 mmHg, 88회/… | 마이메르시 MyMerci
다낭 난소 증후군
문제

35세 여성이 1년간 월경이 없다가 발생한 질출혈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140/90 mmHg, 88회/분, 18회/분, 36.6℃. BMI 34 kg/m². PCOS 과거력이 있다. 경질 초음파 소견은 아래와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경질 초음파: 자궁내막 두께 16 mm, 불균일한 고에코 소견
해설
PCOS, 비만, 만성 무월경은 자궁내막암의 초고위험군입니다. 35세 이상이면서 AUB가 있고 초음파 상 내막이 16mm로 두꺼우므로, 자궁내막 증식증 또는 암(AUB-M)을 감별하기 위해 즉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정상 자궁출혈(Abnormal Uterine Bleeding, AUB)을 보이는 고위험군입니다. 핵심 위험 인자는 1) PCOS(Polycystic Ovary Syndrome)로 인한 만성 무배란 및 무월경, 2) 비만(BMI 34 kg/m²), 3) 35세 이상의 연령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의 주요 위험 요소로, 장기간의 무배란 상태에서 에스트로겐(Estrogen)이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의 길항 없이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에 작용하여 자궁내막 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 및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경질 초음파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16 mm로 현저히 두껍고(폐경 후 여성의 정상은 4-5mm 미만, 폐경 전 여성에서는 주기적 변화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6mm는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소견), "불균일한 고에코 소견"은 악성을 더욱 의심하게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자궁내막 조직검사(Endometrial biopsy)입니다. 이는 조직학적 진단을 통해 자궁내막 증식증(단순/복합, 비정형 유무) 또는 암을 확진할 수 있는 Pathognomonic! 검사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Pap smear)는 자궁경부의 병변을 선별하는 검사로, 자궁체부(내막)의 병변을 평가하지 못합니다.
② 골반 MRI는 조직검사로 암이 확진된 후, 암의 근육층 침윤 정도 및 병기 설정(Staging)을 위해 시행하는 영상 검사입니다. 선별 검사나 첫 번째 검사가 아닙니다.
④ 혈청 CA-125는 주로 난소암의 종양 표지자로 사용되며, 자궁내막암의 선별 검사로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⑤ 복강경 검사는 수술적 절차로, 진단적 조직검사보다 침습성이 크며, 조직검사 후 치료 계획의 일부로 고려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 비만(BMI 34), PCOS 과거력으로 인한 1년간의 무월경 후 갑작스런 질출혈 발생. 혈압 약간 상승(140/90).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자궁내막 조직검사(Endometrial biopsy)를 시행하여 조직학적 진단을 확립한다. 2.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다음 단계: 비정형이 없는 단순 증식증이면 프로게스테론 치료 후 추적 관찰. 비정형 증식증 또는 암이 확인되면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를 계획한다.
주의사항: PCOS와 비만이 있는 여성에서의 비정상 자궁출혈은 반드시 자궁내막 병변을 배제해야 합니다. "젊은 여성이라서 암일 가능성이 낮다"는 생각으로 조직검사를 지연시키면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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