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1세 여성, G2P2 (2-0-2-2). 정상 질식 분만 후 36시간째 두통과 시야 흐림으로 내원. 과거력상 임신 중 혈압 정상. 활력 징후: BP 168/105, HR 88. 소변 검사: 단백뇨 3+.
진단적 접근:
1. 즉시 평가: 신경학적 상태(의식 수준, 국소 신경학적 결손), 상복부 통증/압통 유무 확인.
2. 검사: 기본 혈액 검사(전해질, 간기능, 신기능, 혈소판), 24시간 요 단백 정량(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 간초음파(HELLP 증후군 배제).
3. 감별: 고혈압 위기, HELLP 증후군(용혈, 간효소 상승, 혈소판 감소), 뇌출혈 등을 고려.
치료 계획:
1. 응급 조치: 고혈압 조절이 최우선! Labetalol 또는 Hydralazine 정주로 혈압을 신속히 조절합니다. Magnesium sulfate 정주를 즉시 시작하여 자간증 발작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2. 입원 관리: 중환자실 또는 집중 관찰실에서 활력 징후, 신경학적 상태, 소변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3. 퇴원 후: 혈압이 조절되고 증상이 호전된 후 퇴원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외래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두통이 심해지거나, 경련이 발생하거나, 의식 상태가 나빠지면 자간증(Eclampsia)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Magnesium sulfate 투여 중에는 호흡 억제, 심부건 반사 소실 등 중독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