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Analysis
37주 임신부가 고혈압(170/115 mmHg), 단백뇨(4+), 두통, 시야 흐림을 보이며, 이어서 전신 강직간대 발작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자간증(Eclampsia)의 발작 증상입니다. 자간전증(Preeclampsia)의 정의는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수축기 ≥140 mmHg 또는 이완기 ≥90 mmHg)에 단백뇨(≥300mg/24시간 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 ≥0.3)가 동반된 상태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중증 자간전증의 기준(수축기 ≥160 mmHg, 이완기 ≥110 mmHg, 중증 단백뇨)을 충족하고 있으며, 여기에 경련이 추가되었으므로 자간증으로 진단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자간증 발작 시의 일차적 치료 목표는 경련 억제 및 재발 방지이며, 이를 위한 최선의 약물은 황산마그네슘입니다.
Mnemonic
자간증의 치료는 "Mg First!"입니다. 발작이 있든 없든, 중증 자간전증/자간증의 기본 치료이자 예방은 항경련제인 황산마그네슘입니다. 항고혈압제 투여나 분만 결정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
Management
1.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이 일차 치료입니다. 로딩 용량은 4-6g을 15-20분에 걸쳐 정주하고, 이후 유지 용량으로 시간당 1-2g을 지속 정주합니다. 치료 목표는 재발작 방지이며, 치료 효과는 심부건반사 소실, 호흡 억제, 마그네슘 혈중 농도 모니터링(치료 범위: 4-8 mg/dL)으로 평가합니다.
2. 발작 조절 후, 다음 단계로 혈압 조치(라베탈롤, 니페디핀 등)와 분만(Delivery) 계획을 수립합니다. 37주는 만삭이므로, 산모 상태가 안정되면 분만을 유도하거나 제왕절개(Cesarean Section)를 시행합니다. 분만 후에도 24시간 이상 황산마그네슘을 유지합니다.
Critical Warning
* 자간증 발작 시 페니토인(Phenytoin)이나 벤조디아제핀을 우선 사용하는 것은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황산마그네슘이 자간증 발작 예방 및 치료에 가장 효과적임이 증명되었습니다.
* 발작 중 또는 직후에 즉시 제왕절개를 시행하려는 것은 위험합니다. 먼저 기도를 확보하고 황산마그네슘으로 산모 상태를 안정시킨 후 분만을 고려해야 합니다.
* 두통과 시야 흐림만으로 뇌출혈을 의심해 두부 CT를 급히 촬영하는 것은 지연을 초래합니다. 자간증의 중증 증상은 뇌부종과 관련이 있으며, CT보다 임상 진단과 마그네슘 치료가 더 시급합니다.
자간증 — 자간증(Eclampsia)은 자간전증(Preeclampsia)에 경련이 추가된 상태로, 임신 중 또는 산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뇌부종, 혈관 경련, 허혈이 주요 병태생리로 여겨집니다.
황산마그네슘 —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은 자간증의 일차적 항경련제이자 예방약입니다. 작용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관 확장, 뇌혈관 수축 억제, NMDA 수용체 차단 등을 통해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간전증 — 자간전증(Preeclampsia)은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다기관 장애 증후군입니다.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이 시작점이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합니다.
단백뇨 — 단백뇨(Proteinuria)는 자간전증의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현장 검사에서 2+ 이상이면 유의하며, 24시간 요 단백량 ≥300mg 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 ≥0.3으로 확인합니다. 중증일수록 단백뇨가 심합니다.
제왕절개 — 제왕절개(Cesarean Section)는 자간증의 확정적 치료(Definitive treatment)입니다. 태반의 제거가 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만, 수술 자체가 위험한 상황(예: 진행 중인 발작)에서는 선행 안정화 치료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