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초산부, 임신 34주. 주소: 두통 및 시야 흐림. 혈압 165/108 mmHg, 혈소판 감소, 간효소 상승, 신기능 저하, 단백뇨 2+.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압 재측정, 기본 혈액 검사(CBC, 간기능, 신기능, LDH, 빌리루빈), 소변 검사(단백뇨 정량/24시간 요단백), 태아 상태 평가(NST, 초음파).
2. 확진: 임상 소견을 기반으로 한 중증 자간전증 진단. HELLP 증후군을 배제/확인하기 위해 LDH와 혈액 도말 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입원 및 모니터링: 중증 자간전증은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입원하여 산모와 태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2. 고혈압 조절: Labetalol, Nifedipine, Hydralazine 등을 사용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목표: 수축기 140-150, 이완기 90-100 mmHg)
3. 경련 예방: 황산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는 자간증 예방을 위한 표준 치료입니다.
4. 최종 치료: 분만이 유일한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임신 주수(34주)와 태아 폐성숙도를 고려하여 분만 시기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증 자간전증에서는 태아와 산모의 상태가 안정되면 분만을 유도합니다.
주의사항:
- Pathognomonic! 자간증(경련) 발생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태반 조기 박리, 태아 곤란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 황산 마그네슘 투여 시 호흡 억제, 심장 정지 등의 마그네슘 중독 증상(심부건반사 소실, 호흡수 감소)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