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경증 전자간증, 외래 추적 중.
발목 부종은 임신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소견이며, 최근 전자간증 진단 기준이나 중증 소견에서 제외되었다. 나머지(두통, 혈소판 감소, 간수치 상승, 신기능 악화)는 모두 중증 소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자간증(Preeclampsia)의 중증 소견(Severe Features)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은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징후를 파악하고, 즉시 입원 및 분만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아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임신 31주의 초산모로, 혈압 150/95 mmHg와 단백뇨 1+로 경증 전자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상태에서 새로운 중증 소견이 나타나면 치료 전략이 외래 추적에서 긴급 입원 및 분만 고려로 바뀝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 발목 부종 (Pitting edema 1+)입니다. 왜냐하면 부종은 임신 중 혈관 투과성 증가와 하대정맥 압박으로 인해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ACOG(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가이드라인(2013년 이후)에서는 전자간증의 진단 기준에서 부종을 완전히 제외했습니다. 따라서 부종만으로는 중증도를 판단하거나 입원을 결정하는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새로 발생한 심한 두통: 감별 포인트! 중추신경계 자극 또는 뇌부종을 시사하는 증상으로, 자간(Eclampsia)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명확한 중증 소견입니다.
② 혈소판 90,000/uL: 혈소판 감소증(1.1 mg/dL는 중증 소견에 해당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경증 전자간증 (임신 < 37주): 외래 또는 입원 하에 태아 안녕 및 모체 상태를 면밀히 관찰. 안정, 혈압 모니터링, 태동 확인.
2. 중증 전자간증 (임신 기간 무관): 즉시 입원이 원칙입니다.
- 임신 ≥ 34주: 태아 폐성숙을 고려하지 않고 분만 유도.
- 임신 < 34주: 스테로이드 투여(태아 폐성숙 촉진) 후 상태에 따라 분만 시기 결정.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로 자간 발작 예방.
3. 응급 상황 (자간 발작, 태반 조기 박리, 응고 장애 등): 즉시 분만.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모, 임신 31주. 혈압 상승과 단백뇨로 경증 전자간증 진단 후 외래 추적 중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정기 외래 방문 시 혈압 측정, 소변 단백 정성/정량 검사, 태아 초음파(성장, 양수, 제대혈류).
2. 중증 소견 모니터링: 환자가 두통, 상복부 통증, 시야 장애 호소 시 즉시 혈액 검사(CBC, LFT, Renal panel, LDH) 및 응고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현재(경증, 31주): 주 2회 외래 방문, 집에서 혈압 및 태동 모니터링 교육. 필요 시 경구 항고혈압제 시작.
- 중증 소견 발생 시: 즉시 입원, 황산마그네슘 정주, 스테로이드 투여, 분만 시기 논의.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ACE 억제제나 ARB는 태아 신장에 해로워 임신 중 절대 금기입니다. 첫 선택지는 라베탈롤(Labetalol)이나 니페디핀(Nifedipine)입니다.
- 황산마그네슘 투여 시 호흡 억제, 심장정지 위험을 모니터링(반사 소실, 호흡수 감소).
레지던트 선배의 팁
"전자간증 중증 소견은 'CNS 증상, HELLP, 신장 문제'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두통/시야문제(CNS), 혈소판감소/간수치상승(HELLP), 크레아티닌 상승(신장). 부종은 옛날 이야기니까, 오히려 부종만 보고 '중증이다!'라고 생각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어요. 최신 가이드라인을 따라가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