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초산부가 임신 38주에 산전진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 중이다. V/S: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초산부가 임신 38주에 산전진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 중이다. V/S: BP 125/80mmHg, HR 82회/분. 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권고사항은?

초음파: 추정 태아 체중 3,800g, 복부둘레 95 백분위수, 양수지수 16cm
해설
임신성 당뇨병 산모는 임신 39-40주에 분만을 권장한다. 추정 태아 체중이 4,500g 미만이므로 39주에 분만 유도를 고려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으로 인슐린 치료 중인 38주 초산부입니다. 초음파에서 추정 태아 체중(EFW)이 3,800g이고, 복부둘레(AC)가 95 백분위수로 거대아(Macrosomia)를 시사합니다. 양수지수(AFI) 16cm양수과다증(Polyhydramnios)을 의미합니다. 이 두 소견은 모두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모체의 고혈당이 태아 고인슐린혈증을 유발한 결과로, GDM의 전형적 합병증입니다.

핵심! 임신성 당뇨병의 분만 시기 결정 알고리즘
약물(인슐린 또는 메트포르민) 치료가 필요한 GDM 산모의 경우, 임신 39주 0일에서 39주 6일 사이에 분만을 권고합니다. 이는 40주 이후의 지연 분만이 태아 사망(Stillbirth)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환자처럼 거대아와 양수과다증이 동반된 경우, 분만 지연은 어깨난산(Shoulder Dystocia) 및 그에 따른 신생아 상완신경총 마비(Brachial Plexus Palsy)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따라서 39주에 분만 유도가 가장 적절한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40주까지 대기"와 ③번 "41주까지 대기"는 GDM이 잘 조절된 식이 치료만 받는 산모나 일반 산모에게 적용될 수 있는 옵션이지만, 약물 치료가 필요한 GDM 산모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④번 "자연 진통 대기"는 위험 요소가 없는 일반 산모의 접근법입니다. ⑤번 "즉시 제왕절개"는 추정 태아 체중이 4,500g (또는 4,000g) 이상일 때나, 모체에 과거 어깨난산 병력이 있을 때 등 특정 적응증이 있어야 합니다. 이 환자의 체중은 3,800g으로 즉각적인 제왕절개 적응증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6세 초산부, 임신 38주. 인슐린 치료 중인 임신성 당뇨병. 초음파: EFW 3,800g, AC 95백분위수, AFI 16cm.
진단적 접근: 이미 GDM 진단 및 치료 중. 초음파는 합병증(거대아, 양수과다증) 평가를 위한 추적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임신 39주 0일에 분만 유도(IOL)를 계획합니다. 분만 시에는 감별 포인트! 어깨난산에 대비한 숙련된 의료진(분만진행의학과 의사, 신생아과 의사)이 참석해야 합니다. 제왕절개는 유도 분만 실패, 진행 정지, 또는 분만 중 어깨난산 발생 시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분만 전 모체 혈당 조절이 중요합니다. 분만 중 및 분만 후에도 신생아의 저혈당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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