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8주 30세 초산모, 정기 검진. V/S 정상. 자궁저부 높이(Fundal height)가 41cm로…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8주 30세 초산모, 정기 검진. V/S 정상. 자궁저부 높이(Fundal height)가 41cm로 측정되었다. 이 환자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진단 및 다음 검사는?

해설
임신 38주에 자궁저부 높이가 41cm (주수 + 3cm 초과)로 유의하게 큰 경우, 태아가 크거나(거대아) 양수가 많은 것(양수과다증)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태아 초음파를 통해 태아 추정 체중(EFW)과 양수 지수(AFI)를 확인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8주(만삭) 초산모로, 자궁저부 높이(Fundal height)가 41cm로 측정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주수(38주)와 자궁저부 높이(±2cm)가 일치해야 하므로, 이는 주수에 비해 유의하게 크다는 소견입니다.

진단: 이러한 소견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거대아(Macrosomia) 또는 양수과다증(Polyhydramnios)입니다. 거대아는 당뇨병, 비만 등과 연관되며, 양수과다증은 태아 위장관 폐쇄, 신경계 이상,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핵심! 자궁저부 높이가 주수보다 3cm 이상 클 때(Large for dates), 첫 번째 단계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태아 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를 통해 태아 추정 체중(Estimated Fetal Weight, EFW)과 양수 지수(Amniotic Fluid Index, AFI)를 정량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거대아인지, 양수과다증인지, 또는 둘 다인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태아 성장 지연(FGR)은 자궁저부 높이가 주수보다 작을 때 의심합니다. ④번 조기진통은 규칙적인 자궁수축과 자궁경관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며, 이 증례에는 해당 소견이 없습니다. ⑤번 태아 곤란증은 태동 감소, 태아 심박수 이상 등이 있을 때 의심하며, NST는 선별 검사로 사용되지만, 이 경우처럼 구조적/크기적 이상이 의심될 때는 초음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초산모, 임신 38주. 특별한 증상 없이 정기 검진 중 발견. 활력징후 정상. 신체검진상 자궁저부 높이 41cm (주수 +3cm).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상세 태아 초음파 (태아 생체측정, 양수량 측정, 태아 해부학적 구조 평가). 2. 추가 검사: 초음파 결과에 따라 진행. - 거대아 의심 → 산모의 경구 당부하 검사(OGTT)를 통해 임신성 당뇨병(GDM) 여부 재평가. - 양수과다증 의심 → 태아 위장관(식도폐쇄, 십이지장폐쇄 등) 및 신경계(신경관 결손 등) 이상에 대한 정밀 초음파.

치료 계획: - 거대아: 분만 방식 계획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이 필요한지 여부 평가), 분만 중 견갑난산(Shoulder dystocia) 대비. - 양수과다증: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 양수 감소술(Amnioreduction)을 고려할 수 있음.

주의사항: 양수과다증이 있는 경우 조기 양막 파수(PROM)제대 탈출(Umbilical cord prolapse)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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