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9주 30세 초산모, 비당뇨. EFW 4.3kg. 유도분만(IOL) 중 분만 2기(완전 개대)가 2시…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9주 30세 초산모, 비당뇨. EFW 4.3kg. 유도분만(IOL) 중 분만 2기(완전 개대)가 2시간 30분(경막외 마취 없음) 지연되었다. station +1. 태아 심박동 정상. 이 환자의 진단 및 처치는?

해설
초산모(경막외 마취 없음)의 분만 2기 지연은 2시간입니다. 2시간 30분 지연되었고(진단: 2기 지연), 원인이 거대아(4.3kg)로 인한 '아두골반불균형(CP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Station +1에서 하강이 정지된 경우, 기구 분만은 견갑 난산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술'로 전환하는 것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분만 2기 지연(Protracted second stage)에 해당합니다. 초산모에서 경막외 마취 없을 때의 2기 지연 기준은 2시간입니다. 환자는 이미 2시간 30분이 지났으므로 명백한 지연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지연의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태아 추정 체중(EFW)이 4.3kg으로 거대아(Fetal macrosomia)에 해당하며, station이 +1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태아의 머리(아두)가 산모 골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서 하강이 막힌 아두골반불균형(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CPD가 의심될 때는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이 표준 치료입니다. 기구 분만(흡입기, 겸자)은 거대아에서 견갑 난산(Shoulder dystocia) 위험을 급격히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옥시토신 증량: 분만 1기 지연이나 자궁 수축 미진 시 주된 치료입니다. 2기 지연이 CPD에 의한 기계적 장애라면 옥시토신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궁 파열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③ 정상 분만 2기: 이미 진단 기준을 초과했으므로 정상이 아닙니다.
④ 견갑 난산 - McRoberts 수기: 견갑 난산은 태아 머리가 나온 후 어깨가 걸리는 응급 상황입니다. 현재는 아두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station +1)이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⑤ 지속성 후방 후두위(Persistent OP) - 수동 회전: 후두위는 2기 지연의 흔한 원인이지만, 이 경우 거대아라는 더 강력한 CPD의 징후가 있습니다. station이 낮지 않아(+1) 회전 시도가 어렵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초산모, 임신 39주. 거대아(EFW 4.3kg)로 유도분만 중. 분만 2기가 2시간 30분 지연, station +1, 태아 심박동 정상.
진단적 접근: 1) 분만 2기 지연 진단 → 2) 원인 규명: 태아 크기(거대아), 태위/태세(심박동 정상이므로 급성 이상은 없음), 산모 골반 크기(임상적으로 CPD 의심) 평가.
치료 계획: CPD가 의심되는 거대아의 분만 2기 지연에서는 제왕절개술로의 전환이 최선의 조치입니다. 기구 분만은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제왕절개술 결정을 지체하거나 기구 분만을 시도하면 견갑 난산, 신생아 손상, 산모의 연조직 손상(3도/4도 열상) 위험이 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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