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간경변증(Child-Pugh C)으로 치료 중 발열과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2일…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5세 남성이 간경변증(Child-Pugh C)으로 치료 중 발열과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2일 전 생굴 섭취. 체온 38.8°C, 혈압 100/60 mmHg. 복부 압통, 복수 증가. 복수 천자는 아래와 같다.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원인균과 감별해야 할 병원체는?
복수 천자: 백혈구 800/μL(호중구 80%), 단백 1.5 g/dL. 혈액 배양: 그람 음성 간균, Vibrio vulnificus 동정(Listeria 아님)
1Listeria monocytogenes
2Vibrio vulnificus✓ 정답
3Salmonella typhi
4Escherichia coli
5Yersinia enterocolitica
해설
Vibrio vulnificus와 Listeria 비교: 둘 다 고위험 음식(생굴 vs 델리 미트) 섭취 후 면역저하자(간경변 vs 고령/임산부)에서 패혈증을 일으킨다. 감별: (1) Vibrio: 그람 음성 간균, 생굴(해산물), 피부 병변(수포성 봉와직염), 여름철, (2) Listeria: 그람 양성 간균, 델리 미트/치즈, CNS 침범, 연중. 이 환자는 Vibrio이지만 임상 상황(간경변, 생굴)이 감별 포인트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간경변증(Child-Pugh C)이라는 심한 간기능 저하 상태에서, 생굴 섭취 후 발열, 복통, 저혈압을 보이며 내원했습니다. 복수 천자 결과 호중구 우세 백혈구 증가(PMN > 250/μL)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이 진단되었고, 혈액 배양에서 Vibrio vulnificus가 동정되었습니다.
핵심! 문제는 "위 원인균과 감별해야 할 병원체는?"입니다. 즉, 이 환자의 임상 양상(간경변 + 생굴 섭취 + 패혈증)을 가장 잘 설명하는 원인균이 이미 Vibrio vulnificus로 밝혀졌을 때, 이와 임상적으로 유사하게 감별이 필요한 다른 주요 병원체를 묻는 문제입니다. 혈액 배양 결과에서 "Listeria 아님"이라고 명시된 것은 바로 이 감별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한 힌트입니다.
감별 포인트!Vibrio vulnificus와 Listeria monocytogenes는 둘 다 특정 음식 매개로 면역저하자에서 급속히 진행하는 패혈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입니다. 따라서 임상 상황이 매우 유사하여 서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Vibrio는 생굴 등 해산물, Listeria는 델리 미트나 비살균 치즈 등이 주요 감염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성, 간경변증(Child-Pugh C) 환자. 생굴 섭취 2일 후 발열, 복통, 저혈압(100/60 mmHg)으로 내원. 복부 검진에서 압통과 복수 증가 소견. 진단적 접근: 간경변 환자에서 새로운 복통/발열 시 복수 천자는 필수 검사입니다. SBP 진단 기준은 복수 호중구 수 > 250/μL입니다. 이 환자는 800/μL(호중구 80%)로 명백한 SBP입니다. 혈액 배양과 함께 복수 배양도 시행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Vibrio vulnificus 패혈증은 급속히 진행하여 고사율이 매우 높은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 Doxycycline 또는 Fluoroquinolone + Doxycycline의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동시에 수액 공급, 혈압 유지 등의 지지 요법이 필수적입니다. 주의사항: Vibrio vulnificus는 피부 병변(수포성 봉와직염, 괴사성 근막염)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전신 피부 검진이 필요합니다. Listeria 감염은 뇌수막염 등 중추신경계 침범을 동반할 수 있어 감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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