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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72세 남성이 의식 변화와 발열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뇨병, 고혈압으로 치료 중. 1주 전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훈제 연어 섭취. 체온 39.0°C, 의식 혼미, 경부 강직. 뇌척수액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동정. 경험적 항생제로 ceftriaxone + vancomycin 투여 중. 위 환자의 항생제 변경은?

해설
리스테리아는 cephalosporin(ceftriaxone 등)에 내성이다. 리스테리아 수막염 확진 시 즉시 ampicillin + gentamicin으로 변경해야 한다. 경험적 치료: 리스테리아 위험군(> 50세, 면역저하, 임산부)의 수막염은 ceftriaxone + vancomycin + ampicillin 3제 병합으로 시작(폐렴구균, 수막구균, 리스테리아 모두 포함).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리스테리아 수막염(Listeria meningitis)이 확진된 경우입니다. 핵심! Listeria monocytogenes는 세포 내 기생균으로, 세포벽 합성 억제제인 Cephalosporin 계열(ceftriaxone, cefotaxime 등)에 자연 내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경험적 치료로 사용하던 ceftriaxone은 확진 시 반드시 변경해야 합니다.

Pathognomonic! 고령(>50세), 당뇨병, 면역저하 상태에서 훈제 연어(냉장 보관 식품) 섭취력은 리스테리아 감염의 전형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뇌척수액 배양으로 균이 동정되었으므로, 이제는 표적 치료(Targeted therapy)로 전환해야 합니다.

Ampicillin + Gentamicin 조합은 리스테리아 수막염의 표준 치료입니다. Ampicillin은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고, Gentamicin은 세포 내로의 항균제 침투를 촉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며, 뇌척수액 내 살균 효과를 높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남성, 당뇨병/고혈압 병력, 훈제 연어 섭취 후 발열, 의식 변화, 경부 강직으로 내원. 뇌척수액 배양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동정.

치료 계획: 1. 항생제 변경: 경험적 치료(Ceftriaxone + Vancomycin)를 즉시 중단하고, 표적 치료인 Ampicillin (2g IV q4h) + Gentamicin으로 변경합니다. Gentamicin은 신독성, 이독성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2. 치료 기간: 일반적으로 3주 이상의 장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3. 환자 교육: 고위험군(임신부, 고령, 면역저하자)은 비살균 유제품, 훈제 해산물,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하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 Listeria monocytogenes — 그람양성 간균. 냉장 보관에서도 생장 가능. 고령, 임신부, 신생아, 면역저하자에서 침습적 감염(수막염, 균혈증)을 일으킴. Cephalosporin에 자연 내성.
  • Ampicillin —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리스테리아 수막염의 1차 치료제. 세포벽 합성 억제를 통해 항균 작용을 나타냄.
  • Gentamicin — Aminoglycoside 계열 항생제. 리스테리아 치료 시 Ampicillin과 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뇌척수액 내 항균 효과를 증강시킴.
  • Cephalosporin 내성 — Listeria monocytogenes의 중요한 미생물학적 특징. 세포 내 기생 및 페니실린 결합 단백체(PBP) 차이로 인해 Ceftriaxone, Cefotaxime 등이 효과가 없음.
  • 경험적 항생제 치료 — 원인균이 확인되기 전 환자의 연령, 위험 인자, 역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가장 가능성 높은 병원체를 커버하는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 고령자 수막염에서는 리스테리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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