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간경변 환자가 복수가 갑자기 증가하고 발열 (38.7℃)을 호소하여 입원했다. 진단적 복수 천자를 시…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2세 간경변 환자가 복수가 갑자기 증가하고 발열 (38.7℃)을 호소하여 입원했다. 진단적 복수 천자를 시행했다. 다음 중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하는 복수 검사 결과는?

복수 검사 소견: SAAG 1.6 g/dL
해설
SBP는 복수 내 호중구 수 (PMN, Polymorphonuclear leukocyte count)가 250/muL 이상인 경우로 정의되며, 이는 세균 감염을 의미하는 가장 결정적인 진단 기준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간경변(Cirrhosis) 환자에서 복수 증가와 발열을 보입니다. 이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전형적인 발현입니다. SBP는 장내 세균이 장벽을 통과해 복수 내로 전이되어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진단 (Diagnosis): SBP의 확진은 진단적 복수 천자로 얻은 복수 검사에 기반합니다. 핵심 진단 기준은 복수 호중구 수(Polymorphonuclear leukocyte count, PMN) ≥ 250/μL입니다. 이는 감염에 대한 신체의 급성 염증 반응을 반영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민감한 지표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SAAG(Serum-Ascites Albumin Gradient) 1.6 g/dL는 ≥1.1 g/dL로 문맥압 항진성 복수(간경변에 의한)를 뒷받침하지만, SBP 진단 자체에는 직접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SBP는 복수 내에 세균이 증식하면서 호중구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병태생리를 보입니다. 따라서 복수 PMN ≥ 250/μL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확진 기준입니다. 복수 배양은 양성률이 40-60%에 불과하여 진단에 필수적이지 않으며, PMN 수가 기준을 초과하면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복수 단백질 > 1.0 g/dL (또는 1.5 g/dL)은 SBP의 위험 인자(발생률 증가)이자, SBP 발생 시 예후가 좋은 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진단 기준은 아닙니다.
② 복수 포도당 감소는 일반적으로 결핵성 복막염이나 이차성 세균성 복막염(장천공 등)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SBP에서는 특징적이지 않습니다.
④ 복수 아밀라아제 증가는 췌장성 복수(Pancreatic ascites)를 시사하는 소견으로, 췌장관 파열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SBP와 무관합니다.
⑤ 복수 pH 감소(< 7.35)는 SBP에서 관찰될 수 있지만, 민감도와 특이도가 PMN 수에 비해 떨어져 진단 기준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진단: 복수 PMN ≥ 250/μL → SBP 진단.
2. 치료: 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otaxime) 정맥 주사 5일 요법이 1차 선택입니다.
3. 예방: SBP로부터 회복된 환자나 복수 단백질 < 1.5 g/dL인 고위험군에서는 Norfloxacin이나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을 이용한 장내 세균 제거 요법을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남성, 알코올성 간경변 과거력. "배가 더 불러오고 열이 난다"며 내원. 활력 징후: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 체온 38.7℃, 호흡 24회/분. 복부 검진: 명현한 탈진, 이동성 탁음 양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진단적 복수 천자를 시행하여 복수 검체를 채취합니다. 반드시 혈액 배양 병용 채취.
2. 필수 검사 항목: 복수 세포 수(PMN 필수), 복수 단백질, SAAG 계산을 위한 혈청 및 복수 알부민, 그람 염색 및 배양.
3. 확진: 복수 PMN ≥ 250/μL로 SBP 확진. 배양 결과는 치료 개선을 위해 필요하지만 치료 시작을 지연시키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 1차 항생제: Cefotaxime 2g IV q8h (또는 Ceftriaxone 2g IV q24h)를 5일간.
- 동시 치료: 알부민 정맥 주사(입원 1일 1.5g/kg, 3일차 1.0g/kg)는 신장 기능 저하 예방 및 생존율 향상에 도움.
- 응급 상황 징후: 혈역학적 불안정, 의식 저하, 신부전 발생 시 중환자실 치료 필요.

주의사항: SBP가 의심되면 항생제 투여를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복수 PMN 수가 기준을 넘으면 배양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경험적 항생제를 시작하세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