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간질환이 없던 34세 환자가 10일 전부터 황달이 생겼고 오늘 혼돈을 보인다. INR 2.1이며 초음파에서 간경변 소견은 없다. 이 환자의 상태를 급성간부전으로 분류하는 데 가장 부합하는 설명은?
126주 이내 발생한 간손상에 INR 1.5 초과와 간성뇌병증이 동반된 상태이다✓ 정답
28주 이내 황달이 생기면 INR과 의식 상태에 관계없이 급성간부전이다
3만성 간경변 환자에서 복수가 처음 생긴 상태를 급성간부전이라고 한다
4Aminotransferase가 정상 상한의 10배이면 응고장애 없이도 확진할 수 있다
5간성뇌병증이 있어도 INR이 1.5 이하이면 중증도와 무관하게 급성간부전이다
해설
급성간부전은 기존 만성 간질환이 없는 환자에서 대개 26주 이내의 급성 간손상과 함께 INR이 1.5를 초과하고 간성뇌병증이 발생한 상태이다. 원인 규명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이식 가능한 센터에서 긴급 평가해야 한다. Aminotransferase 수치나 황달 기간 하나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핵심 해설 손상 기간을 8주로 고정하고 응고장애 표기를 훼손했던 정의를 26주 이내, INR과 간성뇌병증을 함께 보는 기준으로 교정합니다.
정답 근거 AASLD 교육 자료는 기존 만성 간질환이 없는 환자에서 26주 이내 간손상, INR 1.5 초과와 간성뇌병증을 급성간부전의 핵심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선택지 분석 1. 세 요소를 함께 확인해야 급성간부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 황달 기간 하나만으로 급성간부전을 정의하지 않습니다. 3. 만성 간경변의 급성 악화는 별도의 임상 범주입니다. 4. Aminotransferase 상승만으로 응고장애와 뇌병증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5. INR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급성간부전의 정의에 맞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1AASLD Hepatology Practice Questions: Acute Liver Failure
2AASLD: Defining and Managing Acute Liver Failure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남성이 3일 전부터 시작된 극심한 피로와 구역질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1주 전부터 소변 색이 진해졌다고 합니다. 과거력은 특이사항 없습니다. 신체검진에서 의식은 혼돈 상태(GCS 12)이며, 공막에 황달이 관찰되고, 피부에 멍이 쉽게 든다고 합니다.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가장 먼저 할 검사응고검사(PT/INR)와 간기능검사(AST, ALT, Bilirubin), 암모니아 수치를 급성으로 의뢰합니다. 동시에 바이러스 간염 혈청검사와 아세트아미노펜 혈중 농도를 확인합니다.
2확진 및 평가전격성 간부전이 의심되면 즉시 복부 초음파로 간 크기와 혈관 개통성을 확인하고, 간이식 평가를 시작합니다. 뇌부종 평가를 위해 뇌 CT/MRI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응급 조치: 즉시 집중치료실(ICU)에 입원시킵니다.
• 지지 요법: 두개내압 상승 관리, 호흡 및 순환기 지지, 감염 감시 및 예방적 항생제, 영양 지원.
• 원인 치료: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이 확인되면 N-아세틸시스테인 정주 요법을 시작합니다.
• 최종 치료: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이 가능한지 신속하게 평가합니다. King's College Criteria를 적용합니다.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진정제나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은 간성 뇌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 저혈당에 매우 취약하므로 혈당을 자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위장관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을 위해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투여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전격성 간부전 문제를 보면, '간성 뇌병증'과 '응고장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선택지를 찾으세요. 하나만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급성'이라는 시간적 요소(8주 이내)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임상에서 이 환자를 만나면,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INR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ICU 연락과 간이식센터 컨설트를 준비하는 게 생명을 구하는 길입니다."